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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슨 선생님 구하기 ㅣ 내인생의책 책가방 문고 6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김지윤 그림, 강유하 옮김 / 내인생의책 / 2004년 1월
평점 :
사실 나는 이 책을 헨스헨에서 먼저 읽어보았다.하지만 그때는 왠지 모르게 이 책이 재밌지가
않았다. 이제와서야 읽는 데도 그때와 달리 엄청 재밌고 신났다. 카라가 선생님을 비판하는 신
문을 쓸때는 다른 때보다 공감이 갔다. 왜 이런 신문을 썼는지 알겠다. 자신을 돌아보란 뜻이구
나 하는 생각이 내 뇌리를 스쳐갔다. 랄슨 선생님은 참을 수없어 범인을 잡으려고 하고 카라는
계속 발뺌한다. 이러면 누구나 뒷 줄거리가 궁금해지기도 한다. 나는 그렇게 읽었다. 그러다가
랄슨 선생님을 내쫓으려는 교장선생님이 하루는 정말로 내쫓으려 했다. 그런데 카라는 랄슨 선
생님의 편을 들었다. 나는 도대체 카라가 어느편인지 궁금하다.나는 이 재밌는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