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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무엇보다도 삐삐의 돌발적인 행동이 재밌었다.
삐삐는 얼마전, 뒤죽박죽 별장에 이사를 왔는데 그 옆집에는 아니카와 토미가 살고있었다.
아니카와 토미는 삐삐와 함께 놀고 있었다. 삐삐는 숲에 데려가서 보물찾기를 하였다. 삐삐는
많이 찾았지만 토미와 아니카는 한개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삐삐가 추천을 해준 장소에서 찾았는
데 놀랍게도 거기에서 보물들이 나왔다. 그렇게 며칠을 재밌게 놀았는데 어느새 마을주민에게
알려져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경찰들이 잡으러 갔는데 삐삐가 경찰들을 놀려대
며 도망쳤다. 그렇게 삐삐를 따라서 경찰들이 지붕에 올라갔는데 삐삐가 얼른 내려와 사다리를
빼냈다. 경찰들은 삐삐를 속여서 내려왔지만 삐삐의 천연덕스러운 모습때문에 두손 두발 다들었다.
한마디로 포기한것이다. 나는 이런 삐삐가 너무 재밌고 인상깊었다 우리반에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