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와 망각의 강 이반 일리치 전집
이반 일리히 지음, 안희곤 옮김 / 사월의책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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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치가 지휘하는 ‘물‘의 레퀴엠. 공동체의 상상에서 비롯된 상징과 비유, 신화로 가득하던 물의 신비가 H2O로 환원되버린, 사그러진 관념에게 바치는 160페이지짜리 애도. 제2장 공간 부문은 곁다리 면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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