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중학 영어 1-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의사소통 완벽한 통합 연계 학습 중등 체크체크 내신서 (2026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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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교재만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초등 마지막 겨울방학 예비 중학생으로 알차게 보내려고 준비해 둔 중등 문제집들도 미리미리 체크를 해 보고 있어요.

  

고학년 되면서 문법도 공부를 하긴 했는데, 중등 내신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봐야 할 것 같아서 준비한 체크체크 영어 문제집이에요.  시험 문제 유형으로 풀어보니 약간 긴장감이 있으면서도 공부하면 되겠구나 싶은 마음에 안심도 되는가 봅니다. 

 

이전에 공부했던 거라고 알겠다고는 하는데, 저~ 끝에 있던 기억을 끄집어 내면서 복습 한번 하고 시작합니다. 덩달아 저도 한 번 복습^^




문법 공부를 시작하면 늘 명사와 관사부터 하다 보니 반복해서 공부하는 부분이라 어렵지 않은 것 같지만 외워야 할 명사의 불규칙 변화들이 있어서 꼼꼼히 공부해야겠더라고요. 



Vocabulary Check에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주제별로 공부합니다. 
중학생이지만 귀여운 그림으로도 단어를 설명해 주고 있네요. 



중학 필수 문법을 체계적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어요.
공부하고 바로 연습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Grammar Step-Up
 공부한 내용들을 통합해서 심화 문제들을 풀어보고 학교 내신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영어 공부를 하긴 하지만 중등 내신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봐야 하는데, 이번 겨울방학에 연습할 수 있겠네요.
학교 내신 시험 준비로 서술형 문제도 풀어 봅니다. 
중학교 공부에 대해 아이가 걱정이 많았는데, 미리 체크체크 문제집으로 접해 보면서 오히려 긴장도가 내려간 것 같아요. 
일단 유형은 알게 되었으니 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독해 문제도 풀어보고, 듣기 평가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듣기를 어릴 때 하고 그동안 안 해 온 게 걱정인데, 이번 초등 마지막 겨울방학 동안 듣기 문제들도 부지런히 연습해놔야겠어요. 
초등학생 때 공부했던 것과는 다르게 시험 준비를 해야 하니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중등 1학년 체크체크 영어 문제집을 미리 준비하니 고민 해결입니다. 



1단원은 아이가 혼자 풀어 보고 있었는데, 이제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꼼꼼히 들여다보고 공부하고 체크를 해봐야겠습니다. 채점을 해보니 틀린 문제들도 꽤 있어서 이번 기회에 부족한 부분들도 채워 갈 수 있을듯해요. 
답안지에 해석과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혼자 공부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이번 방학 동안 천재교육 체크체크로 중1 영어 공부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하고 자신감도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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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 제1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샘터어린이문고 81
최인정 지음, 클로이 그림 / 샘터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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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거나 뺄 것 없는 안정된 구조를 가진 숫자 3

초등 고학년 신간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에서는 외로웠던 민하는 우연한 계기로 윤지, 은빈과 나눠 가진 트라이앵글로 삼총사가 되어 그 관계를 지켜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부족한 용돈, 좋아하지 않는 아이돌.

진짜 내 모습은 드러내지 못하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아이가 가엽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그 과정을 거치며 더 단단하고 건강한 '자신' 이 되는 모습에 안도하고 응원하게 됩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블루보이즈의 이야기를 듣는 민하.

좋아하는 척하고 있지만, 민하를 위로하는 음악은 따로 있어요.

언제까지 좋아하는 척, 연기를 해야 할지.

친구들도 내 연기에 잘 속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돈을 쓰고, 선물을 사다 보니 용돈은 항상 부족하기만 하고 정장 꼭 필요한 것은 사지 못해 훔치기까지 하는 민하. 트라이앵글을 지키려는 동안 아이의 마음은 무겁고 불편해집니다.


가엾은 것......

출처 입력

여덟 살 때부터 할머니에게 들은 말이에요.

부모 잃은 어린 손주가 가여운 것을 말할 것도 없지요.

그런데 어쩌죠. 할머니의 그 말이 아이를 더 가엾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를 탓할 순 없지만, 아이는 그렇게 스스로를 더 가엽게 여기며 작아지고 주눅 들었던 건 아닐지.


자기 혼자만 '우리의 트라이앵글'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는 것을 알게 된 민하는 드디어 용기를 냈어요. 억지로 엮었던 관계를 깨뜨리고 자유로워집니다. 자신을 위해 모른척해 주고 있었던 슈퍼 아주머니에게도 사과를 할 수 있는 용기.

트라이앵글 안쪽만 바라보던 민하의 시선은 이제 더 넓어졌고, 열세 살 아이는 더 단단해졌습니다.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을 함께 읽은 아이는 처음에는 답답해하더니, 친구들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더라고요. 소설을 읽으며 내가 경험치 못한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것처럼 아이도 친구들의 마음속 고민들을 책 속 인물들을 보며 알게 되고 공감하게 됩니다. 저는 책 속에서 슈퍼 아줌마의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아요. 나도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다가가 꼭 안아주는 것만큼 아이에게는 위로가 되었을 겁니다. 기다려주고 묵묵하게 응원해 주는 좋은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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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 교과서논술 심화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이은경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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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드디어 중학교 입학 원서를 작성했어요. 초등과정 마무리도 해야 하고, 중등 준비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그중에 글쓰기, 교과서 논술 쓰기 교재를 준비해서 시작해 봤습니다.



교과서 논술 쓰기도 결국 글쓰기인데요. 이은경쌤이 알려주는 글 잘 쓰는 방법!

매일 쓰기, 매일 읽기 그리고 내 글 자랑하기입니다.

너무 쉬운 방법 같지만 루틴으로 자리 잡기까지 쉽지 않네요.

나도 어려운데 아이에게 매일 쓰고, 읽고, 보여달라고 하려면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


논술, 넌 도대체 누구냐?

논술 쓰기라고 하면 '어렵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글이 아니라 말로도 누군가를 설득시킨다는 게 저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글로 조리 있게 적당한 근거까지 들어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요.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교과서논술 심화》 책이 나온 거겠죠?

논술은 '흐름에 따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글로 쓰는 것입니다.

말로 하면 '토론'이에요.

둘 다 어려운 과정이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글로 쓰는 것이 더 나은데요.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이 있으니 좀 더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논술 시험의 경우에는 주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생각 정리도 빨리해야 할 텐데요. 그 과정을 탄탄하게 연습할 수 있는 교재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교과서 논술 심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선생님과 함께 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요.

논술 쓰기 연습에 앞서 논술쓰기 4단계를 먼저 알려 주는데요.

1단계 논제 파악하기

2단계 나의 주장 결정하기

3단계 개요 짜기

4단계 본문 쓰기

마지막 본문 쓰기에서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정리를 합니다.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교과서논술 심화》 책 속에서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확인할 수 있어요.

교과서 논술 쓰기 주제는 찬반토론형과 문제해결형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주제들을 골라서 논술쓰기 연습을 해보면 된답니다.

학교에서도 꽤 많은 시간을 논설문 쓰기로 보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라는 거겠지요.



아이가 먼저 골라 본 주제는

"배달 음식의 배달료는 누가 내야 할까요?"

교재에서 순차적으로 1단계 '논제 파악'을 하고 2단계 관련 지식을 살펴봅니다. ​​

관련 지식은 QR코드를 통해서 신문 기사와 영상 뉴스를 연결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요즘은 TV 앞에 온 가족이 앉아서 뉴스를 보는 게 아니다 보니 이런 기사들을 아이가 접할 일이 별로 없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뉴스를 보면서 새로운 어휘와 용어들, 그리고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 좋겠습니다.



3단계에서 관련 어휘 확인하고 4단계 주장 결정, 5단계에서는 이유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6단계에서 본문을 작성하면 오늘의 교과서 논술쓰기 완성이에요.

글쓰기라는 게 시간을 들이는 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올 텐데요. 시작은 미약하지만 꾸준하게 교재를 진행하면서 단계별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정리해 나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글쓰기도 더 탄탄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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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2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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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들로 비문학 독해를 연습해 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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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2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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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면 어떤 글을 읽어야 할지, 어렵게 느껴졌던 비문학 독해 주제 글들을 꾸준하게 읽어나가야 될 것 같아서 준비했는데요. 내용에 따라 어려운 주제들도 있고, 아이의 관심사와 맞아서 흥미롭게 읽히는 내용들도 있어서 천천히 골라 읽고 있습니다. 수능 비문학 독해를 위해 읽으면 좋은 책으로 소개되지만 그걸 떠나서도 "사고력을 길러주는 분야별 핵심 키워드"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소개합니다.



현직 중학교 교사와 교육연구사로 청소년기,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책을 다수 쓰신 작가님들의 신간이에요.

아이들이 <중등 필독 신문2>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갖고 또 생각할 거리가 있는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IT , 생활, 역사, 정치, 국제, 철학

어렵게 느껴지는 주제들이지만 알고보면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들이거든요.

길지 않은 내용으로 다양한 영역들을 읽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생각하는 힘이 필요한 시대"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 시키고자 합니다.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면 어려움에 닥쳤을 때, 문제 해결을 위한 질문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해요.

단순하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기까지의 훈련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제마다 2장 정도 분량으로 10개의 기사를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익숙한 제목도 있고, 생소하지만 봐야 할 내용들도 있어요.



Chapter.1 IT

로봇 이용해 해외환자 수술한다

첫 번째 기사에서는 로봇의 진화에 대한 내용과 함께 '텔레메디신' 기술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텔레메디신'은 의료기술이나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하는 매우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환자와 의료진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수술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는 겁니다.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편해지는 것은 맞지만 무조건 좋아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봐야겠지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비판적 사고력 UP!>

비문학 지문을 읽고 스스로 생각해 보고 질문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쉽지는 않기 때문에 이 지문에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할지 그 방법과 과정을 알려주는 것이 《중등 필독 신문2》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떤 생각을 해보고, 어떤 질문을 할 수 있는지 정리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Chapter.3 생활

샤넬 대체 상품이 있어? 다이소의 진화

초등 고학년 아이의 관심사 중의 하나인 다이소, 그리고 그곳에서 판매되는 상품들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그래서인지 익숙한 제품들이 나오니 반가워하며 읽더라고요. 저도 집에서 사용 중인 제품들을 책 속에서 만나고 또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가 생겼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그래서 소비를 더 쉽게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신상이 나오는 주기도 무지 빨라서 금방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 하기도 하고요. 《중등 필독 신문2》에서도 이야기하는 것처럼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한 항목을 사전에 계획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질문을 통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어떤 상황에 대해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도 배워 봅니다.



초등 고학년이라 아직 철학자들에 대해서는 익숙하지 않은데요. 철학도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더라고요. 어렵긴 하지만 오히려 생각거리가 더 많은 주제라 천천히 읽고 깊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책의 구성과 주제가 비문학이다 보니 혼자 읽고 그치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그룹 교재로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집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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