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POINT: 현대인의 필독서
업무중의 쉬는 시간, 퇴근 후의 여유시간, 주말, 휴가기간 등 나의 소중한
휴식 시간들이 아무것도 한 것 없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 버리는걸 가끔
느끼곤 했다. 물론 그 원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다. 바로
핸드폰, 인터넷, SNS가 문제였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이런 것들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남들도 다 똑같고 내 생활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를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허우적거리며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상황들을 독자들에게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주고자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디지털의 폐해에 대해서 소개를
해준다. 그리고 이런 문제점들이 개개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직접 느끼게끔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어떤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긍적적인 결과로 이끌어 내는지도 덧붙여준다.
처음에는 책 제목처럼 단순히 핸드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주의력이 흐트러
졌으니 이런 것들을 멈추고 집중하라는 내용이겠지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을수록 그동안의 나의 잘못된 방법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손해를 입었는지에 대해 철저히 깨달을 수 있었다. 아울러
업무뿐만 아니라 나의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의 효율성을 재고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의 도움으로 내가 디지털로 인해 하루평균 5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보낸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인터넷, 카카오톡, 블로그, 네이x카페)
그리고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디지털의 엄청난 방해로 나의 업무 효율성과
성과가 매우 떨어지고 있다는 것도 새롭게 인지할 수 있었다. 이처럼
저자는 친절하게도 독자가 직접 책에 기재를 하면서 문제점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그리고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아 정말 심각하구나'
라고 느낄 때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이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시대에 필요한 최고의 도서가 아닐 수 없다.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