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한다면 인간의 수명은 훨씬 길어질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에 의한 스트레스, 업무에 대한 압박감, 잦은 회식으로 인한

피로감 등 직장생활은 우리를 못 괴롭혀 안달이 난 것처럼 한시도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나 또한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기에 제목부터

거리감이 드는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이 책의 표지에는 "행복한 직장의 모든 것은 직장 상사로 통한다" 라는

말이 써있다. 개인적으로 이 글귀에 200% 공감을 하는데 최근에 직속

상사가 바뀌면서 왜 상사복이 중요한지를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추가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상사가 아니기에 불편한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고

이 책은 엄청난 분량만큼 정말 많은 조언을 내게 해주었다.

 

책의 모든 조언들이 상사의 위치에서 필요한 부분들로 이루어졌지만

결국에는 내가 당면할 문제들이었고 부하 입장에서도 상사가 잘 되는

노하우를 앎으로써 상사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런 부하들의

기특한 노력들은 결국 상사와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행복한

직장생활로 이뤄진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하지 마라: 직원들보다 더 똑똑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직원한테

조언을 구하거나 어떤 문제를 잘 모르겠다고 인정했다고 해서 무능력해

보일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체면을 잃지 않으려고 불안정한 직위에 매달

리지 마라. 직원이 아닌 다른 걸 신뢰의 기준으로 삼지 마라. 실수를 사과

하면 리더로서의 지위가 약화되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마라.

해라: 직원이 실수했을 때 당신이 반응하는 방식에 따라 당신이 실수했을

때 직원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결정된다는 사실을 인정해라. 성급하게 행동

하거나 용서하는 걸 주저한다면 당신이 실수했을 때 그 죄를 돌려 받게 된다.

실수했을 때 진심으로 분명하게 사과해라. -p29 관리자도 실수를 한다中- 

 

위 내용처럼​ 직장생활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실질적인 조언들이 책속에

많이 소개되어 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직장생활에 비록 정답은 없지만

정답에 가까워질 수 있는 공식은 이런 책을 통해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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