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색다른 전 한가지씩 골라 먹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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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0 - 은근한 불로 노릇하게 부쳐 먹는 한국의 슬로푸드
손성희 지음 / 시드페이퍼 / 2011년 1월

   < 날마다 색다른 전 한가지씩 골라 먹는 재미 >

 

제가 평소에 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혼자서도 집에 있는 재료를 총동원해서 전을 만들곤 했었죠. 평소에는 인터넷을 통해 레시피를 찾곤 했는데 이렇게 책이 있으니 컴퓨터 보면서 왔다갔다 거릴 필요도 없이 옆에 책을 놔두고 음식을 할 수 있게 됬어요~~

  

 목차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총 50가지 전인데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음식 레시피를 시작하기전 음식에 초보자이신 분들을 위해서 재료 선택을 도와주고 있어요~     평소에 요리 할때는 그냥 아무렇게나 오일과 밀가루,부침가루 등등 골랐는데 제게 이 글이 도움이 참 많이 됬어요 ^^ 인터넷에 찾아보면 음식재료 선택에 관한 호불호가 너무 많이 뚜렷해서 선뜻  재료 선택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말이죠~~ 좋은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역시나!! 저 같은 요리 초보자를 위해서 귀중한 재료손질법 등을 전해줍니다.

 

 다음~!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때 전을 많이 구워놓고 많이 남기죠? 그래서 이렇게 남은 전 활용법이 적어져있네요~ 저도 요리할때면 늘 대량으로 구워놓고 남은건 못먹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통하곤 했죠.. 그런데 이젠 남은 전 활용을 써보려구요~

 

 전 파트가 2가지로 나누어져있어요. 첫번째 파트는 일상의 전.

 

 두번째 파트는 특별한 날의 전이에요~ 평소에 보던 전이랑은 색다를 겁니다.^^

  

정말 맛나보이죠!!~ 레시피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베이킹이나 요리 레시피 북은 집에 많이 있는데 이런 전 레시피 북은 처음입니다. 그런데 구성도 참 잘 되어있고 집에 있는 재료로 맛있고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참 편리한 것 같아요. 그리고 레시피 북에는 한가지 레시피에 어울리는 술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서 전을 안주로 하신다면 함께 곁들어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