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사자의 꿈
요코 다나카 지음 / 진선아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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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사자의 꿈'의 저자 요코 다나카는 케이트 디카밀로의 <마술사의 코끼리>를 비롯한 여러 소설과 에밀리 젠킨스의 <프린세스 랜드>, 새라 페니패커의 <참새 소녀> 등 여러 그림책의 삽화를 그렸어요. 그리고 '민들레사자의 꿈'은 요코 다나카씨가 단독 작업한 첫 번째 그림책이예요. 아마도 삽화를 많이 그려서인지 글보다는 그림없는 그림책을 만든 것 같아요. 하지만 글이 많은 책 못지 않게 글 없는 그림책은 그 안에서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멋진 책 인것 같아요!!! 참고로 저도 글 없는 그림책을 많이 좋아한답니다^^ 상상의 날개를 더 많이 펼칠 수 있고, 내 마음대로 말 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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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 주기도, 신학과 인문학의 눈으로 탐구하기
정진호 지음 / 세움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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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제자들에게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꼭 필요한 기도입니다. 예배 때마다 저희 목사님은 주기도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예배 시간에 언급해주시는데 그만큼 주기도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도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주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기도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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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삼국지 5 : 불타오르는 적벽 -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엮음 / 애플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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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삼국지에서 [적벽대전]을 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싶다!!! 완젼 최고인데!!! 적벽대전은 중국의 삼국시대, 통일을 목표로 하는 세력을 계속 팽창하던 조조에게 손권과유비가 연합해 대항하여 양자강에서 벌어진 큰 전투이다. 이것을 어릴 때 책으로 보고 커서 영화로 보았는데 책에서 읽었던 장면이 이렇게나 멋있게 웅장하게 표현이 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방학 때 아이와 함께 같이 보고 싶을 정도로.. 이것을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적벽대전의 모습을 다시 꺼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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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삼국지 4 : 꿈틀거리는 와룡 -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엮음 / 애플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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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국지 4에서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삼고초려]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부터 나와요!!!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말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요. 삼고초려는 석 삼, 돌아볼 고, 풀 초, 오두막 려 - 로 중국 촉한의 임금 유비가 제갈량의 집을 세번씩이나 찾아가서 간청드린 일을 말하지요. 분명 자존심이 걸린 문지이겠지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을 얻기 위해 그 어떤 것도 신경쓰지 않은 모습에 정말 본받을만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그 모습을 실천해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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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나라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마리트 퇴른크비스트 그림, 김라합 옮김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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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스름이 무엇이예요?" 사전을 찾아 정확한 뜻을 알아 보았다. 어스름은 [조금 어둑한 상태, 쪼는 그런 때] 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책의 표지도 노을이 지는 듯한 어둑한 때를 표현한 것 같았다.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여서 이 책도 아이들의 모험을 그린 재미있는 환상의 그림책일까 싶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와 내 눈에는 눈물이 젖어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에 몰입되어 책을 읽는데, 아이의 상황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것이 나와 아이에게 도전이 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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