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 김백치 웅진 우리그림책 146
심보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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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백김치김백치

 

겨울은 김장철이다.

어떤 김치를 담궈 먹을까, 이번에는 얼마만큼 할까.

예전에 시할머니랑 같이 김장을 하던 때가 생각이 난다.

 

나는 백김치를 좋아한다.

시원한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어도 좋고(동치미도 좋지만, 난 백김치가 더 좋다.), 그냥 따따한 밥에 시원한 국물만 마셔도 행복하다. 그런데 백김치는 은근히 만들기 어려운 것 같다. 아마도 감칠맛이라고 하나? 그런 시원한 특유의 맛을 내기가 어려운 것이겠지..

 

아이랑 같이 <백김치 김백치>를 읽으면서 왠지 백김치를 담궈야할 것 같은 건;;;

 

그림책들은 그림도 그림이지만 그 짧은 글에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것이 대단하다.

표현력이 정말 좋아야 하는 것 같다.

김치를 담글 때 필요한 소금들. 이것들을 어떻게 소금산이라고 표현하며, 배추들이 보는 시각으로 그림을 그려 놓았을까 싶다. 정말 하얀 소금이 뾰족뾰족 솟아난 소금산 같아 보이니 말이다. 그 소금산에서 하얀 눈이 내린다는 표현. 글감들이 너무나도 마음을 간질간질 거린다.

 

그래서 난 그림책이 너무나도 좋다. 소설이나 에세이, 자기계발서 등 그런 부분에서는 볼 수 없는 문체이기에... 어른인 내 마음도 아이들과 읽으면서 따뜻해지는 것 같다.

 

<백김치 김백치>에서의 김백치는 나는 어떤 김치가 될까?’를 기대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김백치만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김백치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생각하게 되는데.. 끝내 다시 소금산으로 돌아 온 우리 김백치는 어떤 김치가 되었을까?

 

마지막 페이지가 너무나도 귀엽게 머릿속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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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생물도감 3 : 강력한 맹독생물 자연 탐사 보고서
TV생물도감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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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TV생물도감3_강력한맹독생물


일반적으로 과학생물도서는 보기는 했는데, 맹동생물이라는 말에 더 호기심이 발동했던 것 같다. 표지에 나온 4가지의 맹독 생물을 보면서 하나는 ‘투구게도 맹독 생물이었다고?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그냥 단순한 생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_이 부분은 나도 몰랐던 부분이라 궁금증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한동안 해외에서 나왔다는 그리고 국내에서도 나왔던 거 같은데...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파란고리문어’이거는 한 동안 뉴스나 신문에서도 많이 나와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이런 부분은 대부분 방송을 탄 거다.)과 새로이 알게 된 것들을 이 책 <TV 생물도감 3_강력한 맹독생물>에서 많이 알게 되었다.


보면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생물들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해외는 역시 더 넓고 보지 못한 것들, 새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일상생활에도 영역을 넓혀 위협하고 있으니 꼭 알아두어서 그런 위험한 상황은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독이 든 식물이나 생물은 참 아름답다. ‘예쁘다’라는 표현이 맞다. 독버섯만 봐도 화려하고 예쁘지 않은가!!!!! 독특한 생김새, 화려한 문양과 색깔. 누가 봐도 너무 예뻐 사람이도 동물이고 누구고간에 홀리게 만든다. 그러니 그들도 그렇게 살아남는 것이겠지. 


<TV 생물도감 3_강력한 맹독생물>에 나오는 생물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수말벌!!(이건 진짜!!), 그리고 타란툴라, 코브라, 파란고리문어 외에도 작은부레관해파리, 부채게 같이 생소한 생물들도 많이 있다. 특히 난 일본 오키나와 바다에 있는 작은부레관해파리(고깔해파리라고도 부른다고 한다)가 인상 깊은데, 그 작은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하나의 군체를 만든다고 한다. 유리조각 같기도 해서 바닷가에서 아무 생각이 없이 만졌다가는!! 그 기다란 촉수로!! 어휴~ 사진으로 보는데.. 무섭더라.


나도 어렸을 때 바닷가에서 놀다보면 해파리 종종 봤는데.. 어릴 땐 그냥 비닐인지 알고 갖고 던지고 그랬는데.. 어른이 되어서 보니 그것들이 다 해파리였다는.. 안 죽고 살아있는 게 용하다고 어른들이 항상 그러셨다;; 


<TV 생물도감 3_강력한 맹독생물>의 장점이라 하면 정말 사진이 선명하다는 것. 진짜로 내가 보지 못해도 본 것 같은!! 선명 정확!! 초고화질이란다!!! 그리고 ‘생도의 탐구노트’는 몰랐던 부분들을 세세하게 날려주어 우리가 궁금한 것들을 해소시켜 준다. 무엇보다 난 사진들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래서 보는 내내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다. 이 말이 정답이다!! 


아이들도 <TV 생물도감 3_강력한 맹독생물>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많이 접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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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혼 : 한자요괴 2 (워크북 포함) 문혼 : 한자요괴 2
신태훈 기획, 윤진혁 글, 김이불 그림, 이서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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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문혼한자요괴2


“엄마!!! 문혼 2권은 언제 또 나와요?”

<문혼 한자요괴 1>을 보고는 너무 재미있고, 한자에 대해 흥미가 많이 생겼는지 다 읽자마자 “엄마!!! 문혼 2권은 언제 또 나와요?”하고 묻는다. 그리고 매번 그 책을 읽을 때마다 “엄마, 빨리 훈혼 2권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빨리 보고 싶어요!!” 아무래도 누나가 한자를 하면서 자신도 그 한자에 눈을 뜨게 되고, 한자 학습만화로 첫 권부터 생긴 것이 처음이라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드디어 <문혼 한자요괴 2권>이 나왔다!!! 우리 아들은 이 책을 보자마자 방방 뛰고, 뒤적뒤적 훑어보고, 학교 갔다 와서 본다고 난리다!!! 정말 엄청 기다렸나 보다. 


아이들에게 어휘공부가 집중되듯이 이는 한자를 기본으로 하기에 한자공부는 필수이다. 그냥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자격증을 따기 위해, 급수를 높이기 위해 하는 맹목적인 한자 공부가 아니라 내가 학교에서 교과목을 배우며 이해하려면 진짜 어휘들을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학교에서만이냐, 직장에서나 아니면 비문학(신문 같은)을 읽거나, 심지어 소설을 읽어도 내가 그 안에 나오는 어휘들을 모르면 정말 내용의 전반을 이해 못하거나 아니면 내용이 산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문혼 한자요괴 2권>에서는 초등 필수 어휘 20개를 이 한 권에 담기도 하였지만 이 외에도 이야기 속 어려운 낱말에 대해 뜻과 한자를 페이지 아래에 함께 적어 좋았다. ‘평생 써 먹는 어휘지식’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헷갈리는 말들을 배우는데, 그냥 글로만 적힌 것이 아닌 문자형식의 대화라, 아이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조건적인 교과 어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는 어휘들도 포함되어 있어 오히려 ‘아! 내가 쓴 말이 틀린 거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워크북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만화 속 문장 완성’, ‘교과서 속 쓰임’, ‘개념 확장하기’ 같이 한자의 뜻을 바탕으로 어휘를 짧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퀴즈 활동이 담겨져 있어 한자를 놀이하듯 복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가장 책의 마지막에는 ‘한자 요괴 카드’가 있어 아이들이 카드 게임을 통해 한자 영역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카드도 두꺼워서 쉽게 구겨지지 않아 좋은 것 같다!! 이번 책의 활용도 아들과 열심히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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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규칙 - 나도 Happy, 모두 Happy
이토 미나코 감수, 후타바 하루 만화 / 주니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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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마음의규칙 


<마음의 규칙>의 첫 장부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문을 ‘똑똑’ 두드려주지는 않을까 생각했다. 언제부터인가 아이와 자기계발에 관한, ‘마음 단단’이라는 말이 좋아질 정도로 비슷한 주제들의 책을 읽고 있는데, 가장 큰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나를 알고, 나를 이해하고, 나를 받아들이며, 나는 인정하고, 끝내는 결론이 나를 사랑하자’로 이어진다. 즉, 타인이 아닌, ‘나’, 내가 바로 중심이 되는 것이다. 가끔은 이럴 땐 정말 3,4살의 아이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그때에는 정말 남이 아닌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내보이기 쉬운, 남들도 ‘어리니까’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 나이, 그 때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도 나이를 먹으면서(?),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신의 무언가를 포기해야 할 때도 분명히 있다. 그런데 그것이 감정의 결핍이 되어서는 안 되는데, 꼭 무슨 일이 있어도, 슬퍼도 울면 안 된다는지, 짜증을 조금만 내도 상대를 생각해서 참아야 한다든지.. 어른들도 이런 감정의 조절이 힘들고 어려운데 우리 아이들은 어렵다기보다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마음의 규칙>은 그런 우리 아이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마음을 그냥 짜증이나 예민함의 표현이 아닌, 자신의 언어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을 도와주려고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이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그 감정들 또한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감정들을 왜 조절해야 하는지, 나의 감정들을 건강하게 돌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고 따분한 질문, 답변, 이야기가 아니다. 아이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스토리는 이어져 나간다. 예를 들면,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친구들 간의 문제들, 갈등들에 대해서의 감정들, 말실수에서 비롯되는 문제들과 상황들, 부모님과의 갈등 등 이러한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 느껴질 감정, 내가 어떤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말이다. 


그냥 억누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을 옳다 그르다가 아닌 모두가 소중한 감정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것을 알고, 어느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지혜롭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고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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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9 - 저작권법, 권리를 지켜라! 어린이 법학 동화 9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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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변호사어벤저스_9권_저작권법권리를지켜라


저작권 _ 문학, 예술, 학술에 속하는 창작물에 대하여 저작자나 그 권리 승계인이 행사하는 배타적ㆍ독점적 권리(네이버 지식 검색). 이는 어쩌면 자신의 지식권을 보호받는다는 의미인데.. 이게 크게 문제가 될까 싶지만.. 그냥 일반적인 부분에서는 <변호사 어벤저스 9_저작권법>에서처럼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도 한다. 자신을 대신 홍보해주는 것이기도 하고, 그것으로 인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간혹 다른 사람의 지적 재산을 침범했을 때, 그 당사자가 불이익을 당하거나, 손해를 본다거나, 너무 다르게 표현한다거나 등 그런 순간에는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 원래 주인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그리고 당연히 그로 인해 따라한 사람이 이득을 얻었어도 말이다. 


당연히 저작권을 만든 이유는 있다. 나의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나는 다른 사람의 것을 보고 사용하였을 때, 그 사람에게 허락을 받든가, 아니면 적어도 출처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큰 아이한테 00프사를 할 때 다른 사람의 사진을 쓴다거나 친구들과의 사진을 올리려할 때에도 나는 보이되 다른 친구들은 가리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면 올리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연예인 사진도 올리지 말고, 내가 찍은 것 위주로 올리라고 말한다. 나는 아무 의미 없이, 의도하지 않고, 좋아서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문제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저작권법’에서는 이와 같이 보호받지 못하고, 지켜지지 않을 시 ‘저작 재산권 침해’_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 ‘저작 인격권 침해’_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주어진다. 저작권은 저작자의 소중한 권리이고 재산이기 때문에 당사자 외에는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번 <변호사 어벤저스 9_저작권법, 권리를 지켜라!>에서는 춤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6학년인 미아의 일로, 세계적인 댄서를 꿈꾸며 자신이 좋아하는 안무가의 커버 댄스 영상을 찍어 온라인에 올린다. 그리고 고등학생인 지유. 지유는 친구가 알려 준 사이트에서 무료로 영화를 내려 받게 된다. 그리고 두 아이는 모두 저작권 침해라는 이름으로 소송이 걸리게 된다. 어른들도 모르고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실상 ‘이게 왜’라는 것들도 많다. 틀려서가 아니라 몰라서 당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 설마가..) 우리 어린 친구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특히 미아의 일은.. 


이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것을 함부로 사용해서도, 보여져서도, 올려서도 안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것의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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