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 - 인생의 위기와 기회를 바라보는 12가지 창조적 사고법
벤저민 잰더.로저먼드 잰더 지음, 강정선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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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당신의가능성에대하여

 

당신의 가능성은 무엇인가요?’

우리에게는 정말 가능성이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함께 하는 부부가 서로에 대해서, 서로의 일상과 생각, 삶의 어려움과 호소할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공유한 것을 함께 생각하고, 해결하려 애쓴다면.. 서로의 분야에 맞게 조언을 해준다면.. 어떨까? 사람들은 부부가 함께 오래 지내면 마음이 안 맞고, 보기 좋지 않은 것만 보고, 생각하며 끝내는 싸움과 무관심으로만 일관된다는 데.. 이 책의 저자들은 전혀 다른 것 같다.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의 저자인 벤저민 잰더는 보스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다. 그리고 로저먼드 잰더는 가족 치료 상담사 겸 성취 프로그램 강사다. 두 사람은 부부다. 언뜻 보면 전혀 다른 직업을 가졌고, 생활하는 곳도 다르다. 만나는 사람도 다르고 본인들이 처한 상황들도 다르다. 하지만 어떠한 것에서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까.

 

그저 지금의 상황을 탈피하고자, 힘듦의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우리의 목표를 향한,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를 향한 자기계발서다. ‘가능성이라는 우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출발해야 할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어떠한 어려움이 도사리며 기다리고 있을지.. 하지만 우리는 그러함에도 우리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그 안에서 나의 가능성과 너의 가능성 그리고 우리 모두의 가능성을 발견하리라!!!

 

협력, 설계, 비전, 실천 그리고 참고 사항이 두 부부는 서로가 다르다고 위에서도 말했다. 그러니 당연히 같은 일과 상황, 사람 등에 관해서 서로 다른 관점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언제나 그 끝은 동일선상에 다가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우리는 어릴 적 무한가능의 꿈을 키워 나간다. 그저 어딘가에서 멋진 직업을 보면 이것이 되겠다, 저런 활동들을 보면 나도 커서 어른이 되면 이런 활동들을 해볼 것이다.. 이러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간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는 그런 꿈들과 희망들이 무언가로 인해 막히고 멈칫거리면서 사라져 버린다. 위축되어 버린다. 과연 그것은 언제부터 일어나며, 왜 사라져 버렸을지..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좋겠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이 일들을 반대로 생각해 보라고. 그러면 우리는 정작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일에서 잠시 멈추었고, 실수도 해보고 실패도 맛보았지만, 그냥 거기서 끝이나. 아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나의 마음과 생각의 변화만 있었을 뿐이다. 그러니 다시 생각하자.

 

그냥 그런 나에게 실패를 맛보았느니 이를 발판 삼아 나에게 성공의 가능성이 보이리라. 멈추어도 보았으니 앞으로 나아갈 가능성만 바라보자. 끝이 아니다. 우리네 삶에서 끝은 없다. 있다한들 다시 시작의 밑거름일 뿐이다. 그렇다!! 그러니 다시 회복하자!! 깨어나 실행에 옮기자!! 그렇게 나의 가능성을 높이 실현시키자!!!

 

#페이지2북스 #성공학 #베스트셀러 #자기계발 #가능성 #신간도서 #신간추천 #신간소개 #자기계발도서 #위기 #인생 #자기계발서 #신뢰 #도서추천 #추천도서 #책추천 #창조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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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당신을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31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도휘경 그림, 양재희 옮김 / 북극곰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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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삶이당신을


<삶이 당신을>을 읽으면서 황선미 작가님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생각이 났다. 두 이야기를 엮어가면서 마음 한 구석이 무언가에 매이는 것만 같았다. 이 감정이 무엇일까? 슬픔일까, 아니면 희망일까? 아마도 정 반대의 감정들이 서로를 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거겠지.


그림책 뒷부분에 보면 이렇게 써 있다. ‘놀랍게도’로 시작하면서 이 시 그림책은 도휘경 작가님이 먼저 그림 이야기를 창작했다는 거였다. 시를 선택하고 그 시에 맞게 그림을 그린 것도 아니고, 시 위에 그림을 덧 댄 것도 아니다. 그리고 시를 생각하면서 그린 것도 아니다. 그냥, 그저 그냥 그림 이야기를 써 내려갔는데.. 그 위에 푸시킨의 시가 얹어 지면서 자연스레 하나의 이야기가 된 것이다. 우연일까? 정말 별 이야기도 아닌 것 같고, 그림이지만 이 시와 함께 나란히 있으니 더할 나위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아마 이 그림책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 말에 조금은 공감될 것이다. 너무나도 큰 여운이 나에게 남는다.


아기를 잃은 엄마 늑대. 죽은 아기 늑대를 놓지 못한 채 눈을 감고 있는 엄마 늑대. 이 그림만 보아도 엄마인 나는 눈시울이 붉어진다. 모두가 함께 울어 준다. 짐승도 아나 보다. 짐승일지라도 자식의 죽음은 슬픈 것이니까. 모두가 함께 울어 준다. 그렇게...


살아 남기위해, 살아가기 위해, 살기 위해 적벽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흰뺨기러기. 하지만.. 하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 있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안에서 날지 못한다면.. 나는.. 그들은.. 그렇게 버려지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엄마 늑대와 아기 흰뺨기러기가 만나게 된다. 약육강식의 세계상 엄마 늑대가 아기 흰뺨기러기를 잡아먹을 수 있지 않을까, 잡아먹지 않을까, 싶은데.. 엄마 늑대에게는 이 아기 흰뺨기러기가 사랑스럽기만하다. 아마도 많은 사랑을 주지 못한 채 죽은 자신의 아이가 겹쳐 보였으리라. 그렇게 이 둘은 내일을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 둘에게 어떠한 일이 있을지도 모르면서. 그래도 함께 나아간다. 


마지막쯤 되었을 때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잎새와 초록이가 생각이 난 것이다. 이 둘도 가족은 아니었는데 말이다. 정말 사랑으로 이루어진, 만들어진 가족. 끝내는 이별이라는 아픔이 있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정말 애뜻하고, 많이 울었는데.. <삶이 당신을>그림책의 엄마 늑대와 아기 흰뺨기러기를 보면서도 ‘소중하고도 또 소중한’그런 마음을 보게 된다.


이 둘은 정말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함께 하였을까. 

그리고 마지막의 헤어짐에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고, 서로 마음속으로 어떤 공감대를 형성하였을까.

서로를 위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 종을 떠나 선택한 그 믿음과 애정이 정말 애뜻하다 못해 소중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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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특별한 걸 볼 수 있어 보리 어린이 창작동화 8
정민지 지음, 김연제 그림 / 보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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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조조는특별한걸볼수있어

 

내가 안 보이는 걸까?’

아빠와 아빠의 여자 친구를 만네게 된 조조. 하지만 어느 샌가 자신은 이 자리에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았어요. 이런.. 내 인생 최악의 외식이야.’조조는 여전히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일까요?

그런 조조에게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요.

바람을 타고 온 편지 한 장. 이 편지를 조조가 읽었을까요?

조조의 눈에 무언가가 보여요.

하지만 그 무언가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가 봐요.

참 답답해요. 누구랑 이걸 이야기해야 할까요?

이야기한들 누가 조조의 말을 믿어줄까요?

 

조조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일까요?

 

우리는 언제나 혼자라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가족이 있어도, 친구가 있어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나의 힘들고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없는 것 같아요.

모두 내 마음 같지 않아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엄마가 없는 지금의 아빠도, 그런 아빠와 사는 조조도,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모두.. 혼자라고 생각하지만 또 우리는 혼자가 아니래요.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들을 찾기 위한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과연 조조는 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도 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함께 찾아 봐요!!!

어쩌면.. 바로 우리 옆에 있을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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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마법의 머리끈 맑은 도서관 9
류미정 지음, 명수경 그림 / 내일도맑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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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신통방통마법의머리끈


“어?! 책 표지보는데 재미있어 보인다.. (잠시..)”

“어!! 류미정 작가님이시네?! 엄마!! 류미정 작가님은 이런(?) 이야기들을 정말 좋아하시나 봐요!!”

큰 아이가 말한다.

어떻게 머리끈 하나로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탄생하는지 신기하다고 한다.

상상력이 풍부하시다는 둥. 정말 글을 잘 쓰신다는 둥. 책 표지만 보고서도 작가님의 칭찬이 끝을 모르고 이어진다...


<신통방통 마법의 머리끈>에서 채희는 그저 평범한 초등3학년 학생이다. 

10살. 어쩌면 저학년도 아니고, 고학년도 아닌, 아주 애매한 위치에 있는 나이. 3학년.

그런 채희에게 고민이 있다. 

바로 표지에서처럼 채희의 이마에 갑자기 나타난 여드름 하나!!!

그런데.. 너..?? 평범한 여드름이 아니구나!!


“왜,, 너 ,.. “큭큭큭큭큭“하고 웃는 거지? 여드름.. 너.. 천사야? 악마야? 엄마!! 얘, 좀 수상한데?!”


뭐든지 적당하면 좋은 거라고, 지금 현재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마주마구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걱정만 한 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건 또? 정말 어렵다.


채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마법의 머리끈 하나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리려고 할까. 아니면 지금 자신의 상황을 보고 다시 제자리도 돌려 놓으려고 할까?


너희들은 어떻게 하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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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배 구텐베르크 클래식 시리즈
제바스티안 브란트 지음, 김태환 옮김 / 구텐베르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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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바보들의배


한 시대를 풍자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 시대가 많이 부패했었음을 나타내지 않을까. 중세 사회의 정치와 종교 그리고 문화. 그 안의 성직자들이나 정치인들 외에도 귀족사회로서의 그들의 겉과 속이 다름을. 그런데 무언가를 풍자한다는 것은 정말 매와 같은,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시각을 가진 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어쭙잖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이야기로서 그 안에 잘 녹여야 된다는 것이다. 


이를 잘 표현한 것이 어쩌면 이번 도서인 <바보들의 배>이지 않을까 싶다. 이 당시 돈키호테처럼 귀족이지만 귀족이 아닌 것 같은 바보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그 시대의 사람들과 생활모습을 꼬집거나 비판하고 고발하는 동시에 이런 바보 같은 이미지로 무거운 문제들을 가볍게 넘어가게도 만들었다. ‘이것이 우리 이야기인가? 아닌가?’하게 애매하게. 아무리 다들 눈치껏 안다고 해서 그것을 드러낼 수 없기에. 그렇기에 이런 책들이 은근 재미있고, 내가 알지 못한 시대의 시대상을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저 공부로서가 아닌 어쩌면 제대로된 역사공부가 되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이 배에 탄 승객들은 모두가 바보다. 바보가 아닌 잘들이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아는 그런 모자란 바보는 아니다. 무언가 현실에서 벗어난 듯한 바보들이다. 외양 치장에만 몰두하는 허영심이 가득한 바보, 누군가의 현명한 충고를 무시해버리는 바보, 남을 함부로 판단하는 바보, 자기 일도 제대로 할 줄 모르면서 남의 일에 참견만 하는 그런 바보, 할 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계속 내일로 미루기만 한 바보. 그런 바보들 말이다. 그런데 바보들을 이야기하다보니 무언가 찔리지 않은가!! 그렇다. 어쩌면 이러한 바보들의 모습이 실상은 나의 모습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우리가 상담을 할 때 ‘거울치료’라는 것을 하고, 요즘 사회에서도 많이들 흉내 내는데, 이런 바보들을 통해 어쩌면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지는 않을까 싶다. 


<바보들의 배>. 

세상의 모든 바보들을 모아 이 배에서 함께 생활한다. 어떠한 느낌일까? 이들은 아마 자신의 바보 같은 모습은 생각지도 않은 채 서로의 바보 같은 모습들만 보면서 조롱하고 비난하고 비웃겠지. 갑자기 우리나라의 이런 속담이 생각난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고.. 이 말이 너무 적합한 바보들의 모습이다. 그나마 이 배의 선장인 브란트는 이들을 보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고백한다. 그 또한 어리석음의 인도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배에 탄 바보들을 비난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 것이다. 나를 되 돌아 본다는 것. 브란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통해 참된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그의 시선으로 바보들을 바라본다. 


이들의 모습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비슷하다면 우리도 선장인 브란트처럼 나를 다시 한 번 더 되 돌아 보며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자. 그리고 우리는 <바보들의 배>에 탑승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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