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의 세상

이루의 세상 - 제1회 사회평론 어린이·청소년 스토리대상 대상 수상작 ㅣ 사회평론 어린이문학 1
정설아 지음, 오승민 그림 / 사회평론주니어 / 2025년 7월

#도서협찬 #이루의세상

『어쩌면 죽음이라는 것은 세상이 품고 있는 가장 큰 거짓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p.24

우리 아빠는 지금 이 세상에 없다.

그런데 엄마도, 형도 아빠가 없는 지금이 아무렇지도 않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말이다.

엄마는 늘 취미생활을 즐기느라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

형도 평소처럼 게임만 하면서 방에 틀어박혀 있기만 한다.

다들 그렇게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는데, 말이 없어진 나에게만, 잘 웃지 않는 나만 이상하다며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그게 너무나도 억울하다.

다들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슬프지 않는 것일까?

정말로, 정말로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그러던 어느 날, 나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내 앞에, 바로 내 앞에 죽은 아빠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아니, 실상은 아빠가 죽은 게 아니었던 것일까?

그래서 엄마랑 형이 아무렇지 않게 지냈던 것일까?

그런 것이었나?

아빠는 나에게 ‘죽살귀신’이라고 했다.

‘죽살귀신? 그게 무슨 뜻이지?’ 내가 아무리 어리지만 책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들어 본적도 없는 이름이다. 무슨 달걀귀신도 아니고 말이다.

아빠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다고 한다.

그 소원은 도대체 무엇일까?

아빠와의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하면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닫고 알아가게 된다.

그것은 우리 가족의 비밀스러움이었다.

왜 매일같이 엄마가 바쁘게 약속을 잡고 취미생활을 했는지, 형이 방안에 틀어박혀 게임만 했는지, 나는 왜 내 마음의 문을 닫은 채 말을 하지 않고 지냈는지...

그 모든 것들은 아빠가 우리의 곁을 떠나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었다.

너무나도 슬펐기에, 마음이 아팠기에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산다면 너무 힘들 것 같았기에 그저 회피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행동들이 서로를 보다듬지 못하고 멀어지게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아빠의 등장이 다시금 모든 것을 바꾸어 놓기 시작했다.

이 가족들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어떻게 바뀌게 될까?

아빠의 부재로 인한 상처가 다시금 아물 수 있을까?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 뇌과학이 증명한 삶의 변화를 이끄는 감정 설계
손정헌 지음 / 더페이지 / 2025년 7월

#도서협찬 #행복하지않아서뇌를바꾸려고합니다

사람은 생각이라는 것을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해답을 찾는다.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에서도 길을 찾는 거 보면 사람은 정말 지혜롭고 현명하다.

그것도 혼자만의 힘으로.

그런데 왜, 사람들은 처음부터 자신의 생각의 힘을 빌리려하지 않고 타인의 감정에 기대려고만 하는 것일까? 나의 외로움, 나의 아픔과 슬픔, 나의 두려움 등 어둡고도 무거운 감정들을 누군가에게 쉽게 드러내기 어려울 텐데 오히려 사람들은 쉽게 표현하고 알아주기만을 원한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사실은 그렇게 알아주기를 바라면서도 타인의 조언이나 생각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듣지를 않는다. 아니 듣기 싫어한다는 말이 맞을까? 그런 와중에 자신의 잣대대로 생각하며 결론을 내려 버린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린 것이다. 그 순간의 감정을.

『우리의 뇌는 생각에 반응하고, 그 생각에 따라 현실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과 감정, 행동을 통해 언제든지 새로워질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물론 그 변화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마음을 바꾸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

얼마 전 딸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시골이라 기숙사가 있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엄마, 친구들이 자꾸 좋지 않은 이야기들을 해서 내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 나도 자꾸만 좋지 않은 생각들을 하게 돼. 그게 조금 무서워.” 라고.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동요되기도 하고, 쉽게 믿기도 하며, 상처받기도 한다. 그런데 10대 초반의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들은 더 오죽할까. 이때는 진짜 친구가 전부인 세상 속에서 사는 아이들인데. 주변 환경에 어른들보다 더 휩쓸리기 쉽고, 말과 행동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인데 말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한 주간의 미션을 하나 내주었다. “뇌는 생각을 하는 대로 내 마음도 그대로 따라가. 그러니 네가 부정적인 말을 듣고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일기장에 감사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는 거야.”라며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것이 조금은 마음에 와 닿았는지 실천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들을 통제하며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였다. ‘마음을 바꾼다’는 것. 부모도 없고, 친구들과 하루 종일 부대끼며 지내야 하는 학교생활 속에서 생각과 마음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우리 어른들도 그 시절을 겪어 봤기에 공감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이 가치관을 만들고, 가치관은 세계관을 형성하며, 세계관은 정체성을 구축하고, 우리는 그 정체성을 바탕으로 살아간다. 따라서 ‘나는 가치 없는 존재다’라는 감정을 반복적으로 느끼면, 우리의 뇌는 그런 상태를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다.』

나의 감정이 ‘긍정’으로 신호를 보내면 뇌도 ‘긍정’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부정’이라는 신호를 보내면 ‘부정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의 상처나 아픔 혹은 긍정의 에너지는 본인의 삶의 가치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자존감. 나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반복적으로 나타내어 죄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나의 정체성을 형성하여야 한다.

그렇게 나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고, 그것을 실행시킴으로서 나의 인생의 첫 시작이 단추를 잘 여며야 할 것이다.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2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2 -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ㅣ 중학 숨마 주니어 국어 비문학 2
김영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도서협찬 #숨마주니어중학국어비문학독해연습2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수학이나 영어 같은 과목들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상 국어는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한국어(모국어)로 되어 있기도 하고, 그저 책이나 신문 등을 보면 된다는 생각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참 재미있는 건 그러다 나중에 수능 볼 때 되면 가장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게 국어라는 거... 따라서 학생들은 모든 공부에 필요한 실질적인 국어 능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어요. 제대로 된 글 읽기를 통해 사고력과 이해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다양한 제재의 좋은 글을 쓰고 접해야 할 거예요.

그렇다하면 왜 ‘문학’이 아니고 ‘비문학’ 영역을 더 많이 접해야 할까요?

비문학이란 문학 외의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을 제재로 한 논설문이나 설명문, 기사문, 보고문 등의 실용문을 통틀어 말해요. 문학은 보통 소설이나 교과서에 나온 책을 접해 읽으면 되지만 그리고 그 책들은 시대가 지나도 변함이 없지만(단, 추가가 되는 경우는 있지만 그건 또 책을 다시 읽으면 여전히 그대로 변함이 없게 되지요.) 비문학은 계속 내용이 변화하고 바뀌고 범위가 넓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해요.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늦게 시작한다면 고등학교 아니 수능?? 아니 사회에 나가서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국어는 절대 단기간에 공부하면 안 되는 과목 중에 하나예요. 그렇기에 매일 꾸준히, 미리 대비해야 해요.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은 수준별, 단계별 문제로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어요. 특히 ‘독해의 기초 Tip’을 통해 비문학 독해에 필요한 개념과 효과적인 독해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고 국어 독해 능력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어휘이기에 제재별로 자주 나오는 어휘를 정리한 후, TEST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였어요.

무엇보다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의 해설집은 자기주도학습 및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지문과 문제를 분석해 놓았는데, 저처럼 시골이라서 학원이 없는 곳에 산다든지, 그래서 정말 혼자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 맞벌이여서 공부를 봐줄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교재이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친구들에게야 좋겠지만 진짜 혼자 공부하기 딱!! 좋은 교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국어 비문학 독해 실력은 어느 날 갑자기 향상되는 것이 아니에요.

정말 매일!! 꾸준히!! 반복해서!! 이렇게 공부해야지만 실력 향상이 가능해요.

그렇기에 지금 늦지 않았어요.

그러니 고민하지 말고 지금 시작하세요!!!

저희 둘째도 이제 초등이라 독해왕이랑 어휘왕을 시작할건데...

큰 아이도 이룸이앤비 독해왕이랑 어휘왕으로 컸어요!!

그만큼 믿고 보는 교재라는 거!!!

고민하면 늦어져요!!

그럼 모두들 아자!! 아자!!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 -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ㅣ 중학 숨마 주니어 국어 비문학 1
김영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도서협찬 #숨마주니어중학국어비문학독해연습1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점.

하지만 요즘 여름방학이 너무나도 짧아졌어요.

평균 3주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 짧은 기간 동안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들을 복습하고 예습까지 하기란 정말이지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중요하게 잡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잡아가야 하는 부분, 아이가 못하는 부분, 선행해도 되는 부분, 꾸준히 해야 하는 부분 등 말이에요.

저희는 그 중에서 국어 쪽은 ‘비문학’을 선택하였어요.

국어 교과 과목의 문제집으로 복습과 예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까지는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문학 부분은 그래도 책을 많이 보면 된다고들 말하지만 비문학은 시대가 바뀌고, 정보가 많아지면서 너무 범위가 넓어요. 그렇다보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은 수준별.단계별 학습으로 1권, 2권, 3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리고 수록 지문 및 문항수가 각 권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의 5가지 분야로 각 제재별로 10지문, 권별로 50지문, 3권 총 150지문으로 372 문항이 수록되어 있어요.

제가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교재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점 중 하나는 바로 해답지예요. 보통 해답지를 보면 답만 나와 있거나 설명이 너무 간략하게 되어 있어서 솔직히 보나마한 정답지, 그냥 정말 채점용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의 정답지는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문제랑 똑같은 지문이 나와 예전 학교다닐 때 선생님께서 필기해주신 것처럼 문단도 나눠주고, 설명도 해주고, 밑줄도 그러주고, 이걸 보고 필사하듯이 따라하면 노트필기, 정리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 문제마다 ‘정답 풀이’와 ‘오답 풀이’ 이렇게 두 가지가 모두 나와 있어, 내가 왜 맞았는지와 틀렸는지를 한 번에 알 수 있어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혼자 공부하기 정말 좋아요!! 진짜 ‘자기주도학습’의 표본이 되는 것 같아요!!!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권에서는 사실적 이해 + 어휘력을 바탕으로, 2권에서는 사실적 이해 +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 위주 + 어휘력, 3권에서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우수 문항 위주 + 어휘력으로 학습해요. 그런데 이렇게 보면 계속 반복되는 것이 보이시죠? 맞아요. 바로 “어휘력”이에요. 비문학에는 어려운 용어들이 정말 많이 나와요. 당연히 다루는 분야들이 사회, 과학, 안문, 기술, 예술의 전문 분야들이다 보니 내가 평소 실생활에서 쓰지 않는 어휘들이 많이 나오는 거지요. 그렇기에 어휘력을 향상 시키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 그래서 비문학 독해에서는 어휘력을 중점적으로 많이 보기도 하나 봅니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독해.

내신과 수능까지 준비하는 국어 독해 워크북!!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으로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내보렵니다!!!

바빠 교과서 연산 2-2 (2025년용)

바빠 교과서 연산 2-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ㅣ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7월

#도서협찬 #바빠교과서연산

드디어 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갈 길이 멀어요.

아주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이라 함께 공부를 한다는 것이 누나와는 다르게 아주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그래도 이번 2학년 1학기를 바빠 덕분에 잘 보냈으니, 이번 2학기도 준비를 잘 해야겠죠?

1학기 때에는 바빠 교과서 연산 2학년 1학기로 기초를 다져서인지 그나마 학교 단원평가 볼 때마다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바빠 교과서 연산 2학년 2학기로 여름방학동안 누나랑 같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누나와 함께 하니까 더 잘하겠죠? 누나는 바빠 영어교재로 공부할 거거든요!! 하하하!!

바빠 교과서 연산은 당연히 교과 연계가 기본이겠지요.

수학 전문 학원 원장님들의 연산 꿀팁이 문제집 곳곳에 수록이 되어 있어서 어려울 때마다 보면 도움이 도고, 연산 속도가 빨라져요. 그리고 분교에 다닐 때에는 단원평가도 안 보고했는데, 본교에 오니 단원평가라는 것도 보더라고요. 진도에 맞게 공부하면서 단원평가 직전에 함께 풀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주 틀리는 문제’를 모아 둔 것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하면 실력도 늘고, 문제를 푸는 시간도 단축하고!! 집중하는 것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바빠 교과서 연산은 학기별 진도에 맞췄기 때문에 방학 때 미리 선행으로 공부하고, 학기 때에는 수학 문장제로 조금 더 심화학습하면 굿!! 아니면 학기에 맞춰 진도에 맞춰 나가면서 단원평가도 함께 해도 좋을 거예요. 그러면서 문장제도 같이 나가면 되고요. 공부하는 방법은 아이들의 속도와 성향에 따라 다르니 부모님들이 보시고 학습플랜을 짜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바빠와 함께 해보세요!!

공부단카페도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고민하지 말고 지금 시작하세요!!!

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