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인체편 1: 얼굴 공장 -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판타지 인체과학동화
홍지연 지음, 정원재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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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팜 시리즈 인체편이 나왔다!!!

몸의 구석구석 탐험을 떠나 볼까나~~~!!!!

, 이번엔 몸 중에서도 얼굴이라고..???

얼굴이면... . . . ??

그럼 너무 작은데... 어떻게 탐험을 시작하지???

 

그래서 우리 팜 시리즈의 주인공인 주니와 거니가 갑자기 멍이와 냥이로 변해

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인체를 탐험하게 되는 건가?

눈에서 코로~ 코에서 입으로~

요술 큐브가 반짝일 때마다 이동하면서 인체의 고장난 부분을 뚝딱!! 뚝딱!!

 

그리고 은근슬쩍 얼굴 공장 말고 평화로운 농장으로 가고 싶다며...

p84. 은근 팜 농장 시리즈 광고까지..

놓치지 않는 센스!!!

 

우리 아들 누나가 보던 팜 시리즈보고 반해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번 책은 더욱이나 과학을 좋아하는 너에게 더 팬이 되게 하는 계기가 되어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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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Goodnight
엘리자베스 소피아 지음, 카리나 잼브랙 그림, 신대리라 옮김 / dodo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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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기 전 하늘은 참 붉어요.

그때 우리들의 마음도 붉은 태양처럼 뜨거웠으면 좋겠어요.

하루 종일 고되었던 무거운 짐들을 모두 내려놓고

편히 밤을 맞이하였으면 좋겠어요.

 

밤은 참 고요해요.

밤에는 어떤 손님들이 찾아올까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어둠들이 찾아온다면 두려워마세요.

다시 밝은 내일이 찾아 올 테니까요.

 

드디어 밤이에요.

모두가 잠이 드는 깊은 밤.

땅 위의 동물들도

하늘의 새들도

바다 속의 물고기들도

그리고 우리 예쁜 아가들도 말이에요.

 

모두 모두 좋은 꿈꾸어요.

 

잘 자요, GOO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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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서툴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어떻게 해요? 10
고수산나 지음, 이현정 그림 / 자음과모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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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서툴 때는 어떻게 해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는 점은,, 바로!!!

학교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생활 가이드북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시리즈!!

 

학교가 싫을 때는, 자신 없을 때는,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는 등

우리 친구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에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어요.

아무래도 저학년 친구들은 이제 막 7살 유치원 딱지를 뗀 초1 형님들도 있을 것이고

난 이제 진짜 형님이야!!’ 하는 초2 형님들도 있겠죠!!

그리고 애매~~한 초3 친구들도 있겠고요.

뭐 그렇다고 고학년 친구들이라고 감정 표현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절제라는 것을 아는 나이지만.

저학년 친구들은 절제보다는 자신의 현재 감정에 충실할 때이지요!!

 

그렇기에 이번 책이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와 닿을지 궁금해요!!

 

저 또한 우리 아들이 이제 9살 초2이기에 아직은 어설픈 감정표현에 힘들어 할 때가 있거든요.

말도 생각도 어른스럽고 표현도 잘 하지만 가끔은 아니다 싶을 때도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저학년 못지않은 사춘기 소녀인 누나도 똑같은 것 같아요.

이때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아요.

참 재미있죠?

 

감정표현이 서툴다고 해서 잘못된 건 아니에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것을 잘 알려주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풍부한 감정표현은 좋은 것 같아요.

오히려 숨기는 것이 안 좋지.

그러니 아이들이 어떠한 상황에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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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 사고뭉치 23
공주형 지음 / 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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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라함은 글자 그대로 인간의 권리 즉,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는 우리 학생들도 어렸을 적부터 가정에서부터 자연스레 배워왔고,

학교에서는 사회라는 교과목과 함께 단체생활에서 경험해 왔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인권이라는 것이

계속 무언가에 의해 침해를 받기도 하고, 무시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현재에는 문화라는 것이 다양해짐에 따라 인권에 관한 것도 조심스러워진다.

 

인권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되어 왔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인권이라는 것이 다르게 표현되어지기도 하였다.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오로지 교과서로만 알고, 책의 글로만 알기에는 어렵다.

그리고 오류가 많기도 하다.

 

하지만 예술은 다르다.

음악과 미술은 그 당시의 시대성과 민족성 등을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이번 책도 그러하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은 말 그대로 인권과 관련된 그림들에 대해 풀어주고 있다.

기본인권, 평등권, 자유권, 소수자 인권의 네 가지 주제로.

우리에게 수많은 인권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지만

그림으로 이 모든 것들을 알 수 있다는 것도 새로웠다.

 

그림 하나로 그 시대를 알 수 있다는 것.

문화뿐만이 아니라 인권이라는 사회까지도 알 수 있다는 것.

이번 책은 아이들의 미술에 대한, 인권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데 아주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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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2 - 최고의 요리에 도전하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2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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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깜냥 고양이 좋아해요!!!”

우리 아들이 책을 보자마자 외치는 한 마디!!!!

 

아들 벌써 이 책을 읽어 보았단다.

학교 도서관에서. 대단한데?!

 

엄마,, 이거 0000이야기에요!!!!”

벌써부터 엄마한테 스포하는거야...!!!???”

 

전 그냥 제목만 보고 깜냥이 요리사가 되는 거구나.

요즘 #흑백요리사 도 유명한데 이 책 한 번 아이들이랑 같이 볼까 한 건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보면서 이야기가 은근 스펙타클했다.

제목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다!!!

그렇기에 꼭 읽어봐야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다 이유가 있다!!

그렇기에 부모도 함께 읽고 공감해야 하고, 같이 읽어야 이야기 거리가 생기는 것 같다.

그러니 같이 깜냥 꼭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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