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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어린이 365 기도
사라 영 지음, 이륜정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6년 1월
평점 :

#북서번트 서평사역단 2기 #예수님과더가까워지는어린이365기도
큰 아이가 개학을 하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 둘째와 함께 저녁마다 기도를 한다.
먼저 엄마의 ‘첫 출발 기도’ 그리고 누나의 ‘365 기도’ 마지막으로 아들의 ‘성경 읽기‘로 마무리 한다.
엄마의 기도는 언제나 아빠처럼 똑같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이 기도’는 꼭 해주어야지.]했던 소망의 기도였기에...
누나는 자신을 위해, 그리고 동생에게 들려주면서 기도문을 읽는다.
그리고 아들은 마지막의 성경말씀을 읽으며 서로를 안아준다.
그렇게 잠이 든다.
『계획_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뿐이다_잠언 19장 21절』
딸아이는 기도문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중학생이 되고 난 후의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을.. 너무나도 힘들었고 지쳤다. 기독 대안학교였기에.. 많은 것을 참고 또 참으며 인고의 시간을 보냈었다. 그리고 이제 조금씩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다. 아직 갈 길은 멀었지만 내 아이의 삶에 여전히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있고, 아이 또한 그 믿음의 줄을 놓지 않기 위해 매일 싸운다. 아들은 그런 누나를 보며 항상 “누나, 힘내!!”라고 말해준다. 참 의좋은 남매다..
아들은 매일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그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빠에게 물어본다. 아들은 참 장난꾸러기 같은데 대화를 나눌 때 보면 정말 의젓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걸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 생각의 깊이가 가끔은 나보다 더 깊어 보일 때가 있다. 그 믿음이 나중에 커서도 항상 이어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이제 출발선에서 막 발돋움한 작은 개척교회이다. 무언가 부족함에도 언제나 열심히 해쳐나가는 가정이다. 그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빛을 비추며 갈 길을 비추어준다. 그 빛 어딘가에는 하나님의 계획하심도 숨어 있으리라. 오늘의 기도, 내일의 기도, 매일의 기도가 우리 아이들의 삶에 빛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