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 세계척학전집 1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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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세계척학전집_훔친철학편


척척척!!! 가끔은 정말 아는 척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것에 대한 자세한 것을 몰라도, 정확한 것도 몰라도 그 순간만큼은 정말 아는 척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어느 모임에 있을 때, 사람들이 많아 주목을 받고 싶을 때, 우리는 아는 척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렇다. 우리는 아는 척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또 아는 척을 하기에는 누군가가 나보다 더 잘 알지는 않을까, 괜히 아는 척을 했다가 망신당하지는 않을까 여러 고민도 하게 된다. 그래도 어딘가에서 ‘써먹을 수 있는 한 문장’이라도 있다면...?!?!


중요한 자리에서, 사람들이 많은 모임에서, 직장인이라면 회식자리에서, 남들보다는 조금 더 깊이 있는 아는 척!! 조금 더 유식해 보이는 아는 척!! 조금 더 날카롭게 보이는 아는 척!! 그런 아는 척을 하고 싶다!! 그렇게 <세계 척학 전집_훔친 철학 편>을 읽다 보면 그냥 아는 척이 아니라 ‘진짜 아는 척’을 하게 되는 그 순간이 올 것이다!!!


<세계 척학 전집_훔친 철학 편>의 저자인 이클립스는 9개월 만에 13만 명의 구독자를 사로잡은 지식 크리에이터이다.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 심리학을 넘나드는 지식으로 방대한 독서량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이클립스의 유튜브 영상을 요약한 것이 아닌 어렵다 생각되었던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하여 생각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편안한 책이다. 


데카르트, 니체, 프로이드, 샤르트르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철학자들의 생각과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몰래 훔쳐’ 오늘 날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게끔 만들어 주었다. 이 책을 읽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그저 아는 척이 아닌, 지적으로 보이고 싶은 척이 아닌, 제대로 알고 생각하는 그 순간으로 진짜 알게 되는 것이다. 배움의 시작이 되는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Part1.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_진리와 인식, Part2.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_윤리와 정의, 그리고 마지막 Part3. “나는 누구인가?”_자유와 실존으로 Part1 과 Part2는 그래도 우리가 살아감에 무엇을 위하고,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으며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을 찾지만 Part3은 가장 어려운 질문인 듯하다. 하지만 또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립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매 챕터마다 마지막에 INSIGHT부분이 있어 나에게 해주고 싶을 말들을 남겨준다.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 같다. 


철학자들이 말한 것들에 대한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이 여러 상황과 모든 것들을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고 생각했는지를 보여준다. 그 사람들의 생각을 내가 그대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토대로 내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판단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진짜 아는 척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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