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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지문 Write Your English
이정우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평점 :

#도서협찬 #하루한지문WriteYourEnglish
매년 새해가 되면 우리는 버킷리스트나 일 년의 계획들을 많이 세운다. 그 중 꼭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제2외국어’공부, 그 중에서 바로 ‘영어’이다. 예전에는 그저 영어가 낯설고 어려웠기에 공부라는 의미였지만 지금은 누구나가 영어를 잘 하기에 필수가 되어버린 어학공부이기도 하다. 특히나 어디든 여행을 가더라도 다들 영어가 만국공통어인양 영어로만 말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진짜 영어는 이제 제2외국어가 아닌 그냥 언어가 되어버린 것 같다.
그런데도 아직도 영어가 낯설고 어려운 이들이 많다. 아마도 젊은 세대이기보다는 40-50대, 그리고 30대는 저 유창하게 하기 위해서, 20대는 진정 배우기 위해서, 각자의 다른 의미이지만 그래도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의미와 목표는 거의 똑같을 것이다.
어찌되었건, 듣기와 읽기, 말하기까지는 어떻게든 된다. 듣는 건 영화도 많이 봐서인지 대충 의미를 파악할 수 있고, 읽는 것은 영어단어나 문법들을 배웠기에 어렵지 않고, 말하는 것은 대충 단어만 조합해도 어떻게든 말하고, 듣는 이도 대충 이해를 한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영작이다. 아무리 알아도 그것을 제대로 쓰기에는 참.. 문제가 많다. 이해를 넘어서서 뜻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번 책 <하루 한 지문 Write Your English>는 영어에 대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 문장이 머릿속에서 맴맴~도는데 손이 움직이지 않는 사람(솔직히 이건 한글이어도 무엇을 쓸지 모르면 어려운데, 영어는 더 생각이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세대이겠지만 문법은 정말 완벽하리만큼 배웠는데 막상 쓰려니 아무 말도 안 나오는 사람, 특히 이러면 작문을 하려고 하는데, 괜히 틀려서 창피할까 봐 한 자도 쓰지 못한 태 그냥 가만히 있게 된다는 점이다. 이처럼 ‘영작이 안 되는 이유’에서 출발한 그런 책이다.
영작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단계별“로 극복할 수 있도록 ’7단계 학습법‘을 알려준다. 그냥 무작정 쓰는 것이 아닌 이 7단계 학습법을 통해 영작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1단계로는 ’단어 이해하기‘로 모르는 어휘와 표현을 가능하면 5분 이내 학습한다. 2단계는 ’첫 번째 듣기‘로 전체 내용을 듣고, 바로 3단계에서 ’영어 지문을 보고 한 문장씩 해석하기‘에 돌입니다. 4단계는 ’해석을 보고 한 문장씩 영작하기‘로 모르는 부분은 힘들어 하지 말고 우선 빈 공간으로 두거나 우리말로 채워두어도 된다. 그렇게 5단계에서 ’영어 지문을 보고 한 문장씩 확인하기‘로 틀린 부분을 확인하여 다른 색깔로 수정 하면서 다름을 확인한다. 그리고 6단계로 드디어 ’두 번째 듣기‘로 처음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확인해 본다. 이제 마지막 7단계로 ’암기하여 말하기‘단계로 6단계까지 누적된 학습을 통해 전체 지문을 복습할 수 있다.
각 지문마다 단계별 학습이 함께 적혀 있어서 공부하는 길을 제대로 알려 준다. 영어교재라고도 하지만 문제집 같지 않은 표지부터 참 눈길을 끈다. 이 책으로 모두가 영어를 예쁘게 공부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