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365 일력 에디션)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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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내가주어인문장의힘


『매일 아침 당신이 만나는 첫 문장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오직 ‘당신’으로 시작되길 바랍니다.』로 시작되는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365 일력 에디션)”


다른 어떤 긍정 확언이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명언보다 내 마음에 가장 먼저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 어떤 유명인의 말도 책에서 나온 한 줄의 글도, 영황에서나 나온 감동적인 대사도 아니었다. 그저 나에게 인사를 건네는 이 말 한 마디. 그 말 한마디가 나의 마음을 울린다. 1년 365일의 매일의 한 문장들이 ‘나’라는 존재로 바꾸어 읽어 보는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365 일력 에디션)” 어떤 말들이 나와 그 일년을 함께 하게 될까.


2026년 1월 1일. 나에게 주는, 내가 주어인 나의 한 문자. 그건 바로.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다._ I am the main character df my own life.』_캐럴 버넷의 말.

나의 인생에서 ‘나’를 뺀다면, 그것은 누구의 인생이 될까. 아마도 타인의 말의 휘둘리지 말고, 타인의 감정에 상처도 받지 말며, 타인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거겠지. 그리고 내가 생각한 대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나’를 새롭게 만들어 가라는 말이겠지. 왜냐하면 내 삶이 주인공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니까.


이 ‘나’라는 글자에 항상 나의 이름을 넣어서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일 한 장식 넘기의 오늘의 문장을 볼 때, 누군가의 말이 나에게는 긍정확언으로 주문을 걸듯이 나의 하루를 만들어 줄 터인데, 그 안에 나의 이름, 나라는 존재를 확인시킬 수 있는 주어를 넣는다면, 오히려 내 머릿속은 그것을 더 기억하지 않을까 싶다. 


매일 아침을 시작하면서 “나는 ~한다!!, ~하자~!!”하면서 확언을 소리 내어 말한다면 그 힘든 하루를 조금은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지 않겠나 말이다. 확언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말로 나를 위로하고 힘이 되어줄 수 있지만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말 그대로 확언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해 본다. 나에게 거는 멋진 주문!! 나에게 말해주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말. 그 누구도 나에게 해주지 않은 말들을 매일 아침마다 나에게 해준다면.. 하루의 고됨도 조금은 위로가 될 것만 같다.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 쉼을 청할 때, 오늘의 본 나의 확언을 다시금 공책에 한 줄 한 줄 연필로 꾹꾹 눌러 나의 마음을 적어보면 어떨까 싶다. 그리고 나의 생각도 적어보고, 나의 오늘 힘듦도 적어보고, 가끔은 눈물도 훔쳐보면서 말이다. 어쩌면 한 장의 나의 일기가 되어 버린, 오늘도 잘 살아 온 나를 위해 내가 스스로 토닥여주는 그런. 그렇게 365일 하루하루를 멋지게 시작하고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 여정을 나와 모두가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존재 자체로 이미 가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 존재의 가치를 잃지 말고, 항상 성장하는 ‘나’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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