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읽기 6 - 구약역사 : 열왕기서 단테의 신곡 읽기 6
진영선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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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단테의신곡읽기_6

 

이번 <단테의 신곡 읽기_열왕기서>에서의 시작은 다윗 왕이 죽고 나서의 일부터이다. 그리고 주요 인물들은 당연히 다윗 왕의 아들인 솔로몬부터 그 당시의 선지자인 엘리야와 엘리사이고, 그들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주변 인물들이 다양하게 있다.

 

요즘 성서의 구약부분을 읽고, 인물들과 믿음 사이의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 구약은 성서 부분에 있어서 어렵고 지루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하나의 역사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스라엘의 역사 말이다. 그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일들을 겪었으며, 다시금 믿음으로 어떻게 제자리로 돌아왔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참 재미있고 흥미롭다. 쫓고 쫓기며, 하나님의 기족을 맛보며, 불평과 불만 속에서 살아가지만 다시금 회개하고 돌아가는, 이 모든 역사의 하나하나가 놓칠 것 하나 없이 쉼 없이 읽어 내려가게 된다. 그것이 역사서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저번부터 <단테의 신곡 읽기>를 읽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런 형식의 책을 읽어 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어떻게 읽고 해석해야할지도 몰랐다. 남편과 함께 보면서 어떻게 읽고 생각해야 할지에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 같다. 이번 책도 뭐, 예외는 없다. 함께 보면서 괜히 연구(?)하게 되는 것 같다.

 

열왕기서의 한 장 한 장 내용을 정리한 것과 생각하기는 더러 성경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나름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끔 만드는 것 같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인물들이고, 사건들이지만 이렇게 신랄하게 이야기하기에는 오히려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어려워 한 번으로 읽기에는 부족하지만 조금 더 <단테의 신곡 읽기>를 파헤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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