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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뻔뻔한 과학책 -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공학과 기술 ㅣ 뻔뻔한 과학책
이억주 지음, 뿜작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진짜뻔뻔한과학책
“안다고 착각하지 마!!”
“시험에 나오면 틀렸을 걸!!??”
“뻔해서 더 놀랍고 신기한 공학과 기술”
_(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공학과 기술_에 관한 이야기!!!
[진짜 뻔뻔한 과학책]의 목차를 보고 왠지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주제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집접 해보아도 될 만한 것도 있는데.. 위험하..겠지?? 안 되는 것도 있으니까!! 이건 이론과 함께 실기는 짧게.. 보여주어야 겠다.
과학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처음 들어보는 것, 배워보는 것, 해보는 것들 투성이일 것이다. 아무래도 낯선 분야이니까 말이다. 실생활이 모두 과학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과학이라고 생각하고 살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그냥 일상이지. 무언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이것도 과학이었어요? 이것도 과학과 관련된 것이었어요? 왜요? 어떻게요?”하는 질문들을 많이 받아 본다. 우리 아들은 특히나 과학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더욱 더 많은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 이렇게 나는 과학박사가 될 것 같다. 하하..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나도 과학도서들을 좀 찾아보고 함께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한 과학에 대한 책들은 정말 많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이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들이지 우리가 무엇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인디, 안다고 착각하며 살았던 것들, 자주 틀리는 것들에 대해 집중한 과학책은 찾기 힘들다. 그래서 이번 [진짜 뻔뻔한 과학책]은 조금 신선하고 아이들도, ‘이게 그게 아니라고?! 그럼 내가 잘못 알았던 건가? 그럼 정확한 내용은 무엇이지?’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과학 상식들을 바르게 재정립하여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험에서도 틀린 문제는 아무리 다시 외워도 다시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어느 정도 해갈해줄 수 있는 도서가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진짜 뻔뻔한 과학책]을 통해 내가 왜 그걸 잘못 알았는지, 왜 틀렸는지, 그리고 왜 이해를 못했건 것인지 그런 착각으로 빚어졌던 문제들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특히나 ‘비닐랩은 정전기를 이용해!’ 챕터에서 _ 전자렌지에 넣으면 안 돼?! _ 이건 정말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고, 나도 가끔은 헷갈리는데, 이는 사고로도 이어지니 정말 제대호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을 만화와 글의 조합으로 재미있고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뻔’했던 과학 지식들을 잘 습득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