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제국 가는 길에 상상력 좀 키웠습니다

태양제국 가는 길에 상상력 좀 키웠습니다 - 과학 선생님들의 스승 권재술 교수의 사(思)차원 수업 ㅣ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20
권재술 지음, 김우람 그림 / 특별한서재 / 2025년 9월

#도서협찬 #태양제국가는길에상상력좀키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상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상상’을 하기 위해서는 바로 “?” 물음표가 시작점이 되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도 처음에는 “하늘을 나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면 어떤 재료를 써야 할까?‘ ’? 물음표‘로 생각을 하면서 ’와, 이것으로 하늘을 날면 어떤 기분일까?‘, ’하늘을 날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와 같이 꼬리에 꼬리를 무슨 상상이 이어졌을 것이다. 그렇게 세상의 모든 발명품들은 탄생하였다. 실생활에서도 사용하는 물건들이 필요해서 혹은 불편해서, 그리고 더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궁금증(물음표)에서 시작되어 그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스케치 되고 만들어 졌다.

[태양제국 가는 길에 상상력 좀 키웠습니다] 또한 그런 상상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점,선,면’에서 시작되어 차원의 경계를 넘어선다. 스페이스맨 3차원, 하이퍼맨 4차원, 더 이상의 0차원은 또 더 존재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시작되어 외계인이라는 존재, 블랙홀, 웜홀, 평행우주, 테라포밍, 그리고 마지막의 태양제국까지, 이전부터 미래 문명까지 상상하는, 하지만 과학적인 측면해서 접근했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을 강조한 청소년 과학 교양서이다.

과학이라는 것이 그 중 물리학이라는 학문이 어떻게 ‘상상’이라는 것과 연결되는지를 삽화그림(만화)과 시(?)_짧은 글로 설명이 재미있게 되어있다. 처음에 ‘동시인가?’하며 읽었는데 내용을 시처럼 써서 아주 간단,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용어설명도 한 끝에 나오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준다.

[태양제국 가는 길에 상상력 좀 키웠습니다]는 오랜 시간 물리교육을 연수하고 가르쳐 오신 권재술 교수님이 직접 쓰시면서,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들이나 성인들, 그리고 과학은 좋아하지만 설명으로만 되어 있는 재미없는 책은 싫은 독자들, 모두가 이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특히나 청소년들에게는 과학, 물리학을 삶에 연결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이 책이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을 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 하는 공상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는 말이다. 웜홀이나 테라포밍, 다이슨구와 같이 실제 물리학 이론에 맞춰 과학이라는 것이 더 발전한다면 이 또한 실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그럼 우리는 진짜 어떤 모습으로 남아 살아가게 될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어떻게 변화할지? 또 다시 질문으로부터 시작이 될 것이다. 그 질문의 바탕이 다시금 우리를 상상의 놀이터로 데려다 줄 것이다.

시작부터 ‘태양제국’까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자.

우리의 미래를 이 [태양제국 가는 길에 상상력 좀 키웠습니다]을 통해 한번 상상해 보고. 고민해 보자.

재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