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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2호 -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ㅣ 24분 편의점 2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24분편의점2_섬마을점긴급기름제거작전
벌써 [24분 편의점] 2권이 나왔다니!!??
‘[24분 편의점] 1권_숲속마을점 수상한 자석 마술 쇼‘ 본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지요. 이번 2025 국제도서전에서도 만나고, 그 전에 우리 아들이 ’어린이 사전 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이름도 올라왔었는데 말이지요. 역시 인기 과학 동화라 그런지 출간되는 속도가 엄청나네요!!
하루 24시간 중 딱 24분만 문을 여는 [24분 편의점] 이번 2권에서는 또 어디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어서 빨리 읽어 봐야겠어요!!
『어느 섬마을, 바닷가 모래밭에 버스 한 대가 서 있어요.』
이번 장소는 섬마을 이니까 바닷가 근처인가 보네요. 저번엔 작은 숲속이라 숙속 지도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바닷가 마을 지도가 있네요. 우리 동네 같아 뭔가 익숙한데.. 설마 진짜 우리 동네에 온 건 아니겠죠? 정말 온다면.. 24분 동안 엄청 많이 구매할 터인데.. 상상만해도 진짜 신나고 재미있겠어요!! 어른인 저도 상상해도 되는 거겠지요? 우리 아들은 [24분 편의점]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건 모두 살 거라는데 거덜내지는 않겠지요? 우리 둘은 아니 누나랑 셋은 그러고도 남을 것 같아요!!
그런데 24분, 너무 짧은 거 아니냐고요?
글쎄요. 저도 편의점 가면 10분도 안 되어서 살 거 사고 후다닥 나오는데, 24분이면 음.. 사람들 평균 시간을 낸 건가? 갑자기 진짜 궁금해지네요;;
편사장님의 생각은 하루 종일 편의점을 열면 전기 낭비, 체력 낭비, 시간 낭비까지!! 모두가 손해라고 하는데.. 요즘 같을 때에는 ‘진짜 매일 열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시급도 만만치 않은데 말이지요. 진짜 돌아가면서 시간만 다르게 문을 열어도 되겠어요. 그럼 그게 24시간이죠 뭐^^
그럼 [24분 편의점] 사장님인 ‘편사장’님과 알바생 ‘기냥이’는 오늘도 어떤 일을 벌이려고 준비할까요? 편사장님은 도대체 어떤 일을 또 하시기에 진짜 편의점을 24분만 여시는 건지, 더 궁금해지네요!!
편사장님과 기냥이는 처음 도착해서 마을을 탐색하며 돌아 다녀요. 그러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마을의 문제들에 대해 전해 들어요. 그러면서 마을 사람들이 [24분 편의점]에 오게 되는데 진짜 조금이라도 늦음 시간이 부족해요. 그리고 정말 딱 24분이 지나면 문을 닫기 때문에 후다닥 장을 봐야 하지요!!
하지만 정작 마을의 문제는 해결이 안 되어요. 그래서 편사장님은 마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것 저것 만들기 시작하세요.. 오!! 그럼 편사장님의 정체는 바로?!!!
그러다 섬마을에 커다란 문제가 생겼어요!! 양심 없는 선박이 바다에 기름을 버린 것이지요!!!
이거 진짜 어떡하죠? 저희 마을에도 바닷가에 누가 오수 같은 것을 버리기도 하고 해서 정말 오랜 시간 고생했거든요. 피해도 컸고, 어부들은 돈도 벌지 못하고 말이에요. 그럼 이제 섬마을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24분 편의점] 이야기.
편사장의 정체는 정말 누구인지?! 기냥이의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섬마을의 문제는 해결이 되었는지?!! 24분 편의점은 또 다시 어디로 가게 될지.. 모든 수수께끼의 일부는 2권에서 확인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