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 - 한 번뿐인 아름다운 삶에서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임을 진정으로 믿는 법
제이미 컨 리마 지음, 허선영 옮김 / 알레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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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의가치

 

주변 상황이 바뀌더라도 당신 내면이 바뀌지 않으면 실제로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p.45

요즘 이 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이 한 명 있다. 바로 사춘기를 겪고 있는 나의 아이이다. 우리 어른들도 겪었을 청소년들이 겪는 사춘기. 지금은 이 순간이 가장 힘들고 어렵고 버거울 시간이기에 이 말을 전하면서 자신감자존감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자신감은 당신의 자질과 기술, 특성을 기반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자신감은 자주 변동할 수 있는 외부 요인과 연결돼 있으므로 자신감 또한 자주 변동할 수 있다. / 자존감은 당신이 충분하고, 사랑스럽고, 있는 그대로의 당신 모습으로 소중하게 태어났다고 믿는 것이다. p.46-47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자존감을 자신감과 결부해서 생각하기도 한다. 그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이(조금만 노력하면, 조금만 더 배우면 더 그 실력이 올라갈 텐데도)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서라고 한다.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 이 둘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인데, 그 누구도 이렇다 생각지 않고,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아무리 자신감이 넘쳐서 모든 일을 하는 데에 열정이 있고, 잘 풀리는 것만 같아도 그 안에 자존감이 없다면 자신의 내면에는 무언가 공허함만이 남아 나의 가치를 땅에 떨어뜨리는 것만 같아 보인다. 하지만 자존감이라는 내 안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 그 어떤 실패와 좌절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에도 쉽게 휘둘리기 않게 된다. 이는 외부의 어떠한 환경과 압력에도 좌우되지 않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있는 그대로 정말로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믿는 순간이 바로 우리가 승리한 순간이다. p.447

우리는 무슨 일을 시작할 때 많은 준비를 한다. 그때 갈리는 것이 있다면 그 후에 바로 시작을 하는가? 아니면 계속 준비만 하는가? 이다. , 결단력이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실패에 두려워하는 사람인가이다. 우리의 내면이 강해졌다면, 나의 자신감뿐만 아니라 자존감이 함께 높아졌다면 그 어떤 모든 일에 대한 실패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실패는 누구나가 할 수 있는 하나의 단계이고, 과정이지 결과가 아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이 아니다. 다시 그 과정을 수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오랫동안 머물러 망설이는 것이 아니라, 후의 이루어질 희망과 꿈에 다시 모든 것을 걸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가치 있는사람이다.

그 가치 있는 힘을 가지고 우리가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할지는 전적으로 에게 달려 있다.

한 번 뿐인 나의 삶에서 내가 진정 가치 있다는 것을 자신이 먼저 인정하고, 그 다음에는 모든 이들이 믿을 수 있도록 나를 성장시키자.

그저 를 믿는 것이 진정 가치 있는나의 삶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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