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감정 말하기 연습 - 알쏭달쏭 내 기분을 표현하는 20가지 방법 만화로 읽는 초등 자기계발 시리즈 3
한투 지음, 김희정 옮김 / 데이스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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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린이감정말하기연습

 

짜증날 때 짜장면~ 우울할 때 울면~ 복잡할 때 볶음밥~ 탕탕탕탕 탕수육~!!”

옛날에 어디 개그프로에서 했던 유행어 같은데 이걸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어떻게, 어디서 듣고 왔는지 집에서 부르는 것을 들었어요.

 

사람의 감정은 다양하고, 표현의 말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이런 감정들을 어른들도 표현하기 힘든데 아이들이라고 쉬울까요? 어른들은 그러겠죠. “아니. 아이들은 짜증나면 짜증내고, 소리 지르고, 울고, 떼쓰고, 고집 피우고 하는데 이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거지, 그럼 도대체 뭐가 감정표현인가요?” 하지만 아이들이 짜증나고, 속상하고, 우울하고, 화가 날 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도 어른들의 눈치를 많이 본다는 거 혹시 아시나요? 그리고 진짜 어린 친구들 아니면 그런 행동도 잘 안 해요. 아니 못 해요. 우리 아이들도 눈치라는 게 있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속상해한다는 것 도 알고 있어요.

 

아이들이 내 마음을 이해하고 다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아동 심리 전문가께서 20가지로 엄선하여 우리 친구들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지금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은 무엇인가? 인 것 같아요. 내 감정이 기쁜지, 속상한지, 화가 났는지를 알아야 내 자신에게 혹은 상대방에게 표현을 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사춘기가 요즘은 일찍 와서 더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란 더 어렵거든요. 그래서 나의 감정과 친해지고,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또한 친구들이나 부모님 혹은 선생님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해요. 아마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내 감정도 중요하듯이 타인의 감정 또한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도록 해야 해요. 요즘은 워낙에 개인주의가 심하다 보니 남을 배려하기 보다는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게 되면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힘이 들 거예요.

 

내 마음을 마주하고, 다정하게 표현한다면 속상한 일도 금방 지워 버리고 행복해지는 법을 알게 돼요. 그리고 속상해하는 친구의 기분이나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해 줄 수도 있어요. 내가 화가 났을 땐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차분함과 짜증나.” 같은 말이 아닌 다른 예쁜 감정 어휘들을 배울 수 있어요. 우리는 만화로 [내 기분을 표현하는 20가지 방법]에 대해 연습해 볼 거예요.

 

그래서 아름다운 감정의 말을 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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