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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편의점 3 : 소비와 마케팅 ㅣ 자본주의 편의점 3
정지은.이효선 지음, 김미연 그림, 이성환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7월
평점 :

#도서협찬 #자본주의편의점 #소비와마케팅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곳이 과연 어디일까?
우리의 어린 시절에는 동네 슈퍼였지만 지금은 바로 편의점이다. 요즘 편의점에는 정말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이 많고, 브랜드마다 신상 제품들이 쏙쏙 들어온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눈에 혹!! 하고 들어오게 만든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제목도 아이들의 경제를 조금은 쉽게 접근하기 위해 [자본주의 편의점]이라고 지은 것 같다.
[자본주의 편의점] 3권을 읽기 전에 2권을 먼저 읽어 보았다. 2권에서는 은행에 대한 이야기로 ‘은행은 언제부터 있었는지?’, ‘은행이 없어지면 즉,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이런 내용이 처음부터 나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어요!!), ‘은행원을 체험’하면서 보이스 피싱이나 저축의 종류, 은행의 역할 등을 하나하나 배워 나갔어요.
그리고 이번 [자본주의 편의점] 3권 소비와 마케팅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솔직히 2권보다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목차도 그렇지만 내용이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질만했거든요!!! 저도 은근 기대감이 솔솔!! 우리 돈을 좋아하고, 신상이라면 사고, 사고, 또 사는 우리의 고금리. 그리고 그의 동생 고이득. 고금리 vs 고이득!! [“누나!!! 제발~~!!!!”] 이번에는 어떤 일로 둘이 합심해서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 낼지 모두 궁금하지 않나요?
소비부터, 마케팅, 경제의 3요소까지 읽다 보면 저절로 이해되는 경제 동화 [자본주의 편의점]
저는 시골에 살면서 우리 아이들이 경제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책 밖에 없었어요. 동네에 편의점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비록 지금은 있지만 집에서 편의점까지 가려면 버스도 없고, 걸어서 30분은 족히 걸어가야 해요. 아이들 걸음은 더 오래 걸리겠죠?), 학교 앞 문방구가 있어서 참새 방앗간처럼 놀러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었어요. 아!! 분식집도 없고요. 그러니 아이들이 돈을 쓸 곳이 없다는 소리에요. 그러니 자연스레 용돈을 줄 일도 없고요. 어딜 가면 엄마, 아빠가 사주게 되지 자기 용돈을 쓸 일이. 왜냐하면 비싸니까요. 그래도 요즘은 플리마켓같은 게 있어서 용돈을 쓰게도 하는데 너무 비싸요. 그러니 용돈의 의미도 경제의 의미도 정말 가르쳐 줄 길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자본주의 편의점]을 빌러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된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자본주의 편의점]시리즈가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