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 #재미있고유익한문과언니의상식퀴즈
다양한 성격과 유형의 사람들이 모이는 여러 집단에서 내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건 바로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대화의 주제들에 대한 상식들을 모두는 아니더라도 ‘어?! 이 사람은 이런 것도 알고 있네?!’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 그 모임에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으며, 그 모든 대화 속에 껴서 어울릴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막상 그 모임에 꼈을 때 나머지 대화가 어려워 그 이후부터 이어질 수 없다면? 그건 그때 가서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우선 모임에 들어갔으면 사람들은 나를 그 분야에 어느 정도 상식이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을 테고, 나는 이제부터라도 그 분야에 대해 조금씩 공부를 하면서 배워나가고 대화에 한 번씩 참여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사람들의 상식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이었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상류층의 모임에서 하는 대화들처럼 영어나 정치, 사회에 대한 이야기들이 고급지고 시사적이기에 우리도 그런 대화들만을 해야 하는가? 아니면 그런 상식들을 알고 있어야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그리고 모임에서 무시를 당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냥 어려운 상식적인 것은 아닌 가벼운 내용의 상식이라도 내가 알고 있어 그 집단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고 나아갈 수 있다는 것. 그저 ‘이런 것도 몰라?’라는 핀잔 같은 무시를 받고 싶지 않다는 것. 내가 그 분야에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무식해 보이지 않기를 바라는 것. 그래서 집다하더라도 무언가 유식해 보이는 그런 상식들을 9만 구독자 유튜버 ‘문과언니’와 함께 한다.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퀴즈 2]는 문과언니 채널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표퀴즈와 책으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로 총 210개의 퀴즈가 수록이 되어있다. 분야도 다양하게 “과학, 국어/한문, 문화.심리, 경제/정치, 역사, 일반 상식, 철학/종교/사상”의 총 7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혼자서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문제를 내고 맞히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식을 공부를 한다는 것에 대한 틀을 깨고 재미와 호기심이라는 이름으로 편안하게 교양을 쌓는다면 나의 지식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우리도 아이들과 함께 조금은 쉽게, 그리고 아이들이 알 수 있는 퀴즈들로 문제를 내고 맞히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워 나갔다. 특히나 첫 번째부터 나온 과학 분야의 “세계 최초의 웹 브라우저인 WWW는 무엇의 약어인가] 이것부터가 큰 아이에게는 알 듯 모를 듯. 어디선가 분명히 들었는데. 그런데 모르겠다. 그렇게 하나씩 배워나갔다.
지금부터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퀴즈 2]로 우리의 두뇌를 자극하자.
저 깊이 숨어 있던 지식이 깨어 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세계가 조금 더 넓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