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루언서 라임 청소년 문학 67
타니아 로이드 치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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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린플루언서

 

그래서? 그래서, 그린플루언서가 도대체 뭔데?”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그린플루언서?

[그린 = GREEN = 초록 = 자연 = 기후 = 환경] 등 이렇게 그물망을 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어릴 적에는 미세먼지라는 것이, ‘초미세먼지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겨울에는 눈이 오고, 얼면 지붕의 고드름도 따서 먹었는데;;

그런데 지금은 봄에는 밖에 나가려면 마스크는 기본으로 장착해야 하고, 햇살이 뜨거워 피부가 따갑고 가려울까 봐 팔토시를 해야 하고. 이건 무슨 온 몸의 무기를 장착하는 군사가 되는 것만 같다.

이 모든 것들이 무엇의 영향으로 된 것일까?

 

기후 변화로 에 세상은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다.

단순한 의..주부터 시작해서 생활 습관들까지 말이다.

어른들이 정해 놓은 우선순위에 밀려 환경은 점점 어둠의 구렁텅이에 빠져 이제는 헤어 나올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

그렇게 우리는 환경 운동가들이 생겨나고, 학생들부터도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플루언서] 또한 십 대 친구들의 기후 연대 이야기로, 모두를 지키기 위해 길을 찾아간다.

그들은 현재 가장 핫한 SNS라는 것을 통해 기후 행진을 널리 알리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방해요소는 꼭 있는 법.

그래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른들의 부당함에 맞서 그린플루언서를 꿈꾸는 우리 친구들.

이 책을 보면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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