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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 - 미술과 가까워지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ㅣ 1·1·1 시리즈
미술식탁 지음 / 글담출판 / 2025년 5월
평점 :

“미술은 눈으로 보지만, 마음으로 보는 언어입니다.”
저는 보통 책을 펼치면서 가장 먼저 보는 곳은 ‘머리말’이나 소설로 치면 ‘프롤로그’같은 부분이에요.
모든 내용의 서사를 다 풀어 놓은 듯하거든요.
마지막 ‘에필로그’는 혼신의 힘으로 쥐어짜내 그 책의 여운을 그대로 전달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의 머리말을 보는 데 이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어찌나 마음에 와 닿던지요.
우리는 보통 ‘미술’이라하면 어릴 때 잠깐 스쳐지나가는 예체능의 하나 정도?
아니면 수능을 위한, 시험을 위한 준비 과정?
정답이 있어야만 하는 그런 미술.
아니면 그냥 쉽게 생각하는 놀이로 전략해 무시하는 수업 중 하나?
전 미술이나 음악 등 예체능은 정말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이번 책도 아이와 함께 1일 1단어 1분씩이라도 투자해서 나름 미술에 대한 지식을 쌓으면서 재미라는 것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냥 그림만 그리는 미술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방송으로 보는 광고도 미술이라는 것!!
버려진 물건, 즉 쓰레기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라는 것!!
미술관은 참 많이 갔었는데 지방으로 이사를 오면서 아무래도 미술관을 가기란 정말..
그래서 아이들과 책으로 많이 보고 사진으로 접하고 연상으로 보기는 하지만 역시나... 실물로 보는 것이 진정한 미술공부인데 말이죠!!
우리는 살면서 한번쯤 꼭 가봐야 하는 미술관이 어디일지..
우리 청소년들은 국,영,수,과,사 공부도 좋지만 미술 공부를 꼭 놓치지 않고 해야 하는 건.
창의력을 길러주고 표현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이는 글 쓰는 부분에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돼요.
그리고 역사와 사회, 사람에 대한 통찰력도 얻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이는 다방면으로 더 넓은 분야의 진로탐색이 가능해진다는 거겠죠.
하지만 미술 같은 예술의 장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거예요.
이는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가장 큰 장점이자 힘이에요.
살아가면서 내가 힘들 때 얻을 수 없는 것을 미술이나 음악을 통해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는 111시리즈로 모두 얻을 수 있어요^^
이번에도 우리 111시리즈 중 미술공부로 교양과 지식까지 함께 쌓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