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도 피곤하다 - 청소년들의 활력을 위한 셀프케어
나가누마 무쓰오 지음, 이은혜 옮김 / 라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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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무기력하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누워만 있고 싶다.

어른들은 우리들에게 말한다.

그저 그 때의 호르몬 때문이라고 한다.

때론 사춘기라서 반항을 한다고 한다.

왜 그렇게만 생각하는 걸까...

그래.. 분명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니까 호르몬의 영향도 있겠지.

하지만 이게 왜 사춘기의 반항이라고만 생각할까.

그냥 지금이 마냥 힘들고, 귀찮고, 피곤할 수 있을 뿐인데...

과연 이게 정신건강의학에서 말하는 마음의 병일까?

하지만 몸과 마음은 뇌와 장기로 이루어진 하나이지 않을까?

 

<10대도 피곤하다> 책은 총 2부로 구성이 되어 있다.

1부는 지식편으로 우리 몸이 어떤 원리로 피곤과 이상을 느끼는지에 관한 이론을 자세하게 담았다.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우리가 그 부분을 바르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2부는 이론에 대해 배웠으니 당연히 실천편이 되겠다.

우리 10대가 컨디션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셀프 케어 방법을 담아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식이라는 것은 바로 실천했을 때 비로소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이므로 꼭!!!

셀프 케어 방법을 실천하여 조금씩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란다.

 

모든 청소년들이 학업과 여러 문제로 불안하고 우울해 매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언제나 밝게 웃으며 희망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기를

엄마로서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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