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세우스는 힘든 고난과 역경을 넘어 고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저 그의 마음은 들뜨고 행복할 뿐
폭풍, 천둥 그리고 파도 등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다.
행복에 물들어 있는데 생각도 못한 자연재해가 일어났다.
나는 오디세우스가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그는 왜 지금 당장의 행복만을 추구하는지...
나는 아직 어리지만 내 배움 안에서라도 이해할 수 없는 어리석음이었다.
나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나중의 일을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을 때마다 생각한다.
항상 인간들은 어리석다.
하지만 그런 어리석음을 보며 우리는 교훈을 얻는다.
늘 우리도 어리석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리석음을 깨닫고 지혜를 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