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슈타인 백작 동화는 내 친구 58
필립 풀먼 지음, 황부용 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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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이야기를 좋아하는 오빠와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 바로 힐디.

바로 내가 이 이야기를 이어나갈 거예요.

 

힐디의 시선으로 이어지는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정말 아이들이 딱 ?!’ 할만큼의 공포!!

그리고 그 밖의 인물들인 루시, 샬럿, 데븐포트 양, 막스 그린도프의 이야기들로 계속 이어진다.

경찰 보고서가 올라오면서 무언가 긴박감도 든다.

미스터리한 일 속에서 루시와 샬럿은 힐디를 의지할 수밖에 없고, 카를슈타인 마을에서는 계속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니..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참 매력적인 게 이것이 정말 스릴러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재미를 더한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떤 요소가 들어있든 다양한 구성들이 역시 필립 풀먼의 천재성을 잘 타나내어 주는 것 같았다.

 

절대 이 책을 놓치지 말고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난 개인적으로 그림자적인 그림부터가 정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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