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아침
연두콩 지음 / 빨간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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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의 삶이 눈앞까지 다가왔다.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의 상상력이 풍부한 하루를 읽어서 지난날의 나의 어린이 같이 순수한 삶을 읽어보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을 먹고, 씻고, 엘리베이터를 타서 여러 망상.. 아니 상상에 빠지는 것이 너무 귀여웠다.

이 책을 읽고 나는 1,2학년 일기장을 읽어보았다. 정말 이 책이랑 다르게 1,2학년치고는 너무 성숙(?)했다. 어린 날의

상상, 꿈꾸던 것은 크면 클수록 점점 잊어버리는 것 같다. 지금 나는 늦지 않았으니 더욱 어린 아이 같이 꿈꾸고 상상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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