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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코치 삼총사의 눈치껏 배려 생활
김리하 지음, 나인완 그림 / 토끼섬 / 2024년 12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05/pimg_7972352884558328.jpg)
나는 오늘 눈치코치 삼총사에 눈치껏 배려 생활을 읽었다.
첫 페이지부터가 눈치코치 삼총사의 만남의 서막을 올렸다. 그런데 다행히도 글이 아니라 만화로 되어 있어서 솔직히 너무 재미있었다!! 서로의 개성을 느낄 만큼 한 장의 만화에서 모두 담아주어 스토리를 잘 이끌어 주었던 것 같았다.
우선 책을 모두 다 읽고 나서 모두가 흥미로웠기에 어떤 부분의 내용을 적어야할까.. 어떻게 써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그 중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적어 보기로 하였다.
그것은 첫 챕터에서 수지가 다라의 앞머리를 잘라줄 때 다라가 기침을 하는 바람에 앞머리가 거북이 같이 되어버린 장면이었다. 당장 체육대회가 다가오는데 다라가 앞머리가 창피해 잘 달리지 못하겠다고 하자 눈치코치 치치치 삼총사가 헤어밴드로 가려보라 했지만 기쁨도 잠시 헤어밴드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다라는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다라야 넌 할 수 있어." 눈치코치 치치치 삼총사가 다라에게 말했다.
나는 이 전체적인 책의 내용을 보고도 이 한 챕터를 읽어도 ‘아, 눈치만 있으면 인생을 잘 사겠구나.’ 생각했다. 나는 워낙 눈치가..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