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아지트 큰숲동화 16
김흰돌 지음, 모차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들의 아지트

나는 오늘 우리들의 아지트를 읽었다. 

저마다 다른 색을 가진 아이들이 우정을 쌓아 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 낸 책이다. 5편이 있었는데 모두 다 재미있었다. 그중 2챕터<문제하를 위한 변명>은 소꿉친구인 ‘문제하’의 비밀을 혼자만 알게 된 주인공이 친구를 위해 용감하게 나서는 내용이다 주인동이 용감하다고도 생각했고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친구가 없지만 나 혼자라도 내 상상의 친구와 나만의 아지트에서 서로 얘기 나누고 싶다. 책 뒤에 서로의 손을 잡을때 펼쳐지는 특별하고 신비로운 공간 일하는 말이 있었는데 이것은 우정을 뜻하는 말 같다. 우정이 있어야 아지트가 있고 아지트가 있어야 우정이 있다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