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어쩌다 패션쇼 다릿돌읽기
서서희 지음, 해랑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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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어쩌다 패션쇼

나는 오늘 할머니 어쩌다 패션쇼를 읽었다

지수네 할머니는 시장에서 국밥집을 하는 평범한 할머니다. 세련된 옷 대신 늘 빨간 앞치마를 입고 국밥을 요리해 판다. 지수는 슬비가 할머니 사진을 보여 주며 시니어 모델이라고 자랑하자 우리 할머니도 모델이라며 허풍을 부린다. 그러다 학교에서 열리는 명예 교사의 날 행사에 지수 할머니가 모델로 서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손녀 지수의 갑작스러운 부탁으로 난생처음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 할머니는 무사히 패션쇼를 마칠 수 있었다. 그것도 누구보다 멋지게 패션쇼를 끝냈다 지수는 한껏 어깨가 올라갔다. 할머니의 시장에 인기도 올라 할머니도 돈을 많이 벌었다 성공적인 패션쇼였다

이 책을 읽고 사람마다 무슨 다 다르다고 생각했다 누구는 치렁치렁한 드레스가 예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누구는 화려하지 않고 밋밋한 회색 옷을 좋아할 수도 있고 이런 것처럼 모두 멋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는이 책을 읽고 평범한 멋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멋을 부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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