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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수박이에요 ㅣ 봄소풍 보물찾기 3
로랑 리블레그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이세진 옮김 / 봄소풍 / 2024년 7월
평점 :

‘그랬구나.. 그랬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나의 반응이에요!!^^
이 말만 들어서는 진짜 어떤 내용일지 정말정말 궁금하지요!!??
제목만 보면 그냥 수박을 좋아하는 아이가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하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집 아이들은 그다지 수박을 좋아하지 않아서;;;;
왜 주인공 쥘은 수박을 ‘내 동생’이라고 했을까요!!?
이름도 ‘코코’라고 지어주기까지 했어요.
전 너무나 궁금해서 어찌나 빨리 읽었는지 몰라요.
큰 딸도 책이 얇으니까 후다다다닥~ 내용이 궁금하니까 엄청 속독으로!!
하지만 제목과는 별개로 왜이리 내용은 개인적으로 슬프게만 느껴졌는지...
그런데도 마지막은 후련함도 있고...
아직 여덟 살 반밖에 안 된 아이지만 여러 감정선이 나타나는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이의 시선에서 함께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