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 속 세계사 - 129통의 매혹적인 편지로 엿보는 역사의 이면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 지음, 최안나 옮김 / 시공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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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글로만 읽었어요. 그냥 긴 글이요. 그냥 딱딱한 글이나 문제집의 지문처럼요. 그래서 참 어려웠어요. 한국사와는 다른 또 다른 세계의 역사이니까요. 하지만 편지형식으로 주고받은 내용을들의 세계사라니.. 전혀 새로운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내가 알지 못했던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담아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아요. '이런 일도 / 이런 일이 있었었구나...' 하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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