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 무기가 될 때 - 선행 없이 하위권으로 시작한 과학고 실전 분투기
김현주 지음 / 청림Life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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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이 무기가 될 때》 + 《과학고 졸업생의 114문 114답》

📌김현주 지음

📌청림  출판사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중학생인 아들이 떠올랐다.

중학생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왜 안 하니, 적응 못 하고 잘못하는 것 같아” 하면서 잔소리만 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학원 선생님이 “이 수업 해보세요, 이거 괜찮아요” 할 때마다 무작정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밀어붙이기만 했지, 아들의 마음은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다. 


책을 읽다 보니 내 자신이 조금 미안해지고, 아이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처음에는 ‘입시 이야기’라서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읽다 보니 단순한 공부법 책이 아니라 ‘노력하는 과정’ 자체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행학습 없이 과학고에 입학해 처음엔 하위권에서 헤매다가,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 화려한 성공담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힘들고 답답했던 순간들까지 솔직하게 담겨 있어서 더 공감이 갔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는 모습도 마음에 깊이 남았다. 성적보다 중요한 건 아이를 믿어주는 마음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특히 중학생 부모로서 “지금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바라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함께 읽은 《과학고 졸업생의 114문 114답》 과학고 생활, 공부법, 학교에서 겪는 고민들을 실제 경험으로 들려줘서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과학고가 어떤 곳인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 책을 읽으며 ‘노력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건 정말 어렵다’는 걸 다시 느꼈다. 하지만 작은 노력들이 쌓이다 보면 결국 큰 결과를 만든다는 사실도 분명히 알게 됐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어떤 목표를 향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한 번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고 나니 오늘도 조금 더 성실하게, 그리고 아이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부모로서, 한 번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l 


🎀단단한맘서평단으로 청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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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유전자 - 선천적 지능을 압도하는 후천적 엘리트들의 환경 설계 법칙
다나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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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 유전자〉 

📌다나트 지음

📌모티브출판사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중학생 아들 때문에 집어 들었어요. 제목만 보고 “공부 잘하는 애들 비결이나 입시 전략 같은 거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폭이 넓고 깊이가 있는 책이였다.


우리는 보통 “나는 원래 재능이 없어”, “머리가 좋아야 성공하지” 하면서 쉽게 포기한다. 그런데 이 책은 타고난 유전자보다 어떤 환경에서 살고, 누구와 시간을 보내고, 어떤 습관을 반복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 생활 패턴과 주변 환경을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고등학교나 대학을 선택할 때 환경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인서울’이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이라서 다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도 캠퍼스 분위기, 사람들, 기회, 네트워크 차이가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되니 좀 부끄러웠다. 😅


아들이랑 진로 이야기를 할 때도 예전보다 훨씬 편안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부모 입장에서 “재능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만 했던 내가, 환경을 조금씩 바꿔나가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점이 제일 좋았다.


물론 완전히 새로운 이론만 가득 찬 책은 아니다. 하지만 “환경을 바꾸는 게 삶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가 정말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읽고 나서 바로 책상 정리하고, 아침 루틴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다.


중학생·고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 아니면 지금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만들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단단한맘 수련 킴힘 서평단으로 모티브 출판사에서 도서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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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2 -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 ㅣ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2
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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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인문학> 

📌다크모드 지음

📌모티브 출판사 


책은 유튜브 채널 ‘다크모드’ 운영자가 쓴 인류학적 오답 연구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은 제목이 정말 딱 맞는 책이었다. 한 페이지만 넘겨도 “이런 이야기가 있었어?” 하면서 숨이 멎을 정도로 놀라운 에피소드들이 계속 쏟아져서, 새벽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특히 불면증이나 몽유병 같은 익숙한 현상 뒤에 숨겨진 어두운 이야기, 그리고 사람의 기억이 얼마나 쉽게 조작되고 왜곡되는지를 다룬 부분이 제일 충격적이었다. 계속 듣다 보면 거짓 기억이 진짜처럼 자리 잡는다는 내용은 읽고 나서도 한참 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 “인간은 정말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착각과 오류의 연속으로 살아가는 존재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 책은 단순히 ‘신기한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지금 내가 믿고 있는 상식들이 정말 맞는 걸까?”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만든다.


 읽는 내내 머리가 빙글빙글 돌면서도, 이야기가 워낙 재미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인문학 책이라고 해서 딱딱하거나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마치 누군가 옆에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술술 읽혔다. 역사와 인간 심리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만큼 중독성 있는 책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싶거나, ‘알면 잠 못 드는’ 그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진심으로 추천한다. 오랜만에 읽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꾸 얘기하고 싶은 추천 책이다


✅️'르온서평단(단단한맘&수련)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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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사랑좋아해적단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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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사랑좋아해적단 지은이

📌모티브출판사


제목을 처음 봤을 때, 가슴이 살짝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왜 나는 망한 사랑만 골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텐데, 그걸 정확히 찌르는 제목이라 바로 끌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예전의 나를 많이 떠올렸다.

그때 나도 정말 그랬다. 불안하고, 의심하고, “내가 또 뭘 잘못했지?” 하며 혼자 밤새 괴로워하던 때가 떠올라서…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웃음이 나면서도, “지금 해보라고 하면 절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그때는 미친 듯이 사랑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아픈 감정을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보여준다.

사랑하면 행복한 순간만 있는 게 아니라, 불안하고 자책하는 순간이 훨씬 많다는 걸 그대로 드러내서 읽는 내내 여러 번 멈춰 생각하게 됐다. 처음엔 좀 씁쓸했지만, 오히려 현실적이라 더 깊이 공감이 갔다. 지나간 내 연애들도 하나씩 떠오르고, ‘나만 이렇게 아팠던 게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그래도 우리는 다시 사랑을 찾는다.

그때의 기억을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결국 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또 사랑하게 된다. 


읽고 나서 기분이 마냥 밝아지는 책은 아니지만, 오래 여운이 남는다.


사랑 때문에 상처받아본 사람, 이별을 겪어본 사람, 솔직한 감정을 문장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픈 사랑도 결국 나를 조금씩 성장하게 만든다는 걸, 조용히 알려주는 책.


'르온서평단(단단한맘&수련)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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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라비니야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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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라비니야

📌모티브


제목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이 참 포근한 느낌이였다.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라는 말처럼, 글을 쓰는 시간이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나를 조금씩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특히 “아, 수업에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보통 학교나 학원에서 받는 일반적인 수업만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은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하나의 따뜻한 수업처럼 차근차근 알려준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다.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글쓰기 태도를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잘 쓰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우리는 늘 멋진 문장을 써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지만, 이 책은 솔직하게 내 마음을 적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준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상처가 문장이 되는 순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점이 큰 위로가 됐다.


나도 필사를 좋아해서 꾸준히 하고 있는데, 글을 따라 쓰는 시간만으로도 머릿속이 정리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자주 느낀다. 그래서 이 책 내용이 더욱 와닿았다. 완벽한 글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기록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작가의 문장은 조용하지만 따뜻하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옆에서 “괜찮아, 천천히 해도 돼”라고 속삭여주는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책을 덮고 나니, 나 자신에게도 조금 더 다정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지쳐 있거나, 글쓰기를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가끔 나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노트를 펼쳐 오늘의 마음을 한 줄이라도 적어보고 싶어진다.


글을 쓰는 시간은 결국 나를 위로하고, 조금씩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가장 따뜻한 선물이라는 걸 알려준 책이었다.

  

'르온서평단(단단한맘&수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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