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에 대하여
김소현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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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머문 순간에 대하여 > 

📌 김소현 지음

📌 행복우물출판사


이 책, 표지만 봐도 마음이 좀 가라앉았어.

흰 종이에 글씨, 아래에 파란 별이 흩어져 있는데 그중 하나가 살짝 반짝이는 게 이상하게 예뻤어. 


읽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빛이 머문 순간’이 꼭 엄청 특별한 날이 아니라는 거였어.


그냥 창문으로 들어온 햇살, 누가 해준 따뜻한 말 한마디, 아무 일도 없었던 평범한 오후… 그런 것들이 지나고 나면 이상하게 기억에 남는다는거


문장이 화려하거나 “힘내!” 같은 큰 위로를 주진 않는 느낌이지만, 그냥 조용히 옆에 앉아 있는 느낌?


그래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옛날 생각 났다.

예전에 진짜 좋았는데 그냥 지나쳐 버린 작은 순간들이 하나둘 떠올랐다.


우리는 보통 더 큰 행복만 찾으면서 산다


“진짜 삶은 그런 작은 행복들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거 아냐?”라고 살짝 물어보는 것 같다.


바쁜 날, 그냥 잠깐 쉬고 싶을 때 이 책 펼쳐보면 좋을 것 같다.

천천히 한 장씩 읽다 보면, 어느새 나한테도 그런 ‘빛이 머문 순간’이 있었던 게 생각날것 같다.


📌단단한맘, 포포리서평단으로 행복우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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