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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 2005년 제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김별아 지음 / 문이당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상을 받은 작품, 여성인권과 관련하여 호평이 있는 작품이라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고 읽었습니다. 솔직히 성적 코드를 가지고 접근한다면

그나마 읽을만하지만 여성인권을 신장했다라고 표현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라시대 남녀의 차별이 적었고 때문에 성적 차별이 적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서동요, 처용가 등) 미실과 같은 신분이 있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표현은 문학적 미사어구로 보기에는 조금

부적절하다는 생각도 들고, 상황의 진행이나 성적 코드만을 너무

강조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혹평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때우기나 부담을 갖지 않고 읽기에는 무난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라도 읽을 것 같으면 무안할 부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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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을 위한 법률강좌
전현희 지음 / 청년의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제목처럼 많은 내용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된 책입니다.

의사가 아니어서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필요하진 않았으나 다양한 많은

영역을 실무적으로 다뤄서 실제 임상 및 분쟁과 관련된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요약서로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최근에 판결된 내용들을 상당수 인용함으로써 최신 판결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었던 점이 좋은 평가를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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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상담사례 - 최신 법원민원상담사례
법률상담연구소 엮음 / 법률정보센타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제목처럼 다양한 사례들을 상담하고 그 근거를 하단에 배치한

전형적인 법률관련 서적입니다.

근거와 그 인용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 쉽게 이해하고 응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어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책의 구성을 함에 있어 대분류 하위에 소분류를 한두차례 더

하여서 구성하였다면 내용의 일관성과 형태의 파악이 훨씬 쉬웠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법에 소외된 일반인들이 필요한 내용을 그 근거와 함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리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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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영웅들 - 세계를 정복한 나라
플루타르크 지음, 임명현 옮겨엮음 / 돋을새김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신화로 유명한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을 담은 책들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그리스의 영웅들은 독서중이므로 리뷰를 기재할 수 없지만 추후 완독한 이후

리뷰를 올려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로마의 많은 영웅중 역시 큰 관심을 가졌던 영웅은 쥴리어스 시져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영웅들을 새로이 알게된 것이 가장 큰 득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장군으로만 필요에 의해서 정치를 하였다고 생각하였던 당시의 상황들이

오히려 정치가로서 더욱 유명하였다는 점에서 그리스와 로마를 새로이 이해하고

복잡하지만 그 복잡함으로 인해 더욱 발전했을 당시의 정치, 철학,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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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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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에 권장도서를 많이 쓴 헷세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다지 무거운 분위기나 내용을 좋아하지 않은 관계로 읽는 동안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은  함축된 언어와 내용들로 인해 추후 완작을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시대의 청소년 권장도서로 하기에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번정도 느껴본 그리고

고민해봤었던 내용들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는 점과

작가의 새로운 시각들을 이해하기에는 짧지만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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