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어디서 오는가 - 100년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법칙
월리스 D. 와틀스 지음, 이상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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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을 재정비할 수 있는 책 #부는_어디서_오는가

1910년에 초판 되었다는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다수의 사상가들이 읽은 고전으로 알려진 책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의 인생책으로 불리며, 출간 후 한 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내려간 적이 없다고 한다. 사실 지금은 이 책이 나온 지 이미 백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니 명작 중에 명작이라 말해도 되겠다. 나는 이번에 새로 출간된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으로 읽어보았는데, 반짝거리는 금색 띠지가 너무 고급스럽게 느껴져 받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의 저자 월리스 와틀스는 초반부에 강하게 '부를 만드는 과학적인 방법이 존재한다'라는 주장을 한 후에 내용을 끌고 나간다. '과학적이라 하면 증명이 된 것이라는 말이잖아.' 1장, 2장, 3장 ... 읽어갈수록 당장 그 방법을 알고 싶어서 안달 났던 것 같다. 초입부에 끌고 가는 필력이 대단하다. 부에 대한 자신을 생각을 정확하게, 솔직하게, 강력하게, 딱딱 써 내려가서 단번에 몰입하게 만들어줬다. 기억나는 내용중에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일을 해도 누구는 풍족하게 살고 누구는 부족하게 살고 있다는 문장이 있다. 과정, 마음가짐을 잡아줘야 한다며, 누구나 저자가 중장하는 방식으로 생활하고 일하면 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냥 믿고 그렇게 하라고 말이다. 계속 이렇게 똑부러진다. 1장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로 시작해서 총 1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7장 '부자가 되는 과학의 핵심'이 이 책의 내용 정리다. 쭉 읽고 마지막 장을 읽으며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내용이 간결하고 그리 많지 않은 내용이라, 다 읽고 바로 다시 한번 더 읽어보았는데, 일독하고 재독했을 때 느껴지는 바가 조금 달랐다. 확실히 재독했을 때가 마음에 더 새겨졌다.



책을 읽는데 사회생활 시작할 무렵 '책 읽는다는 사람'이라면 다 읽어봤을 책 '시크릿'이 떠올랐다. 그 책의 저자 론다 번 또한 이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래서 내가 이 두 책에서 비슷한 분위기의 느낌을 받았나 보다. 근데 그때와 지금, 크게 바뀐 것이 있었다. 바로 내 마음가짐이다. 그 당시 '시크릿'을 끝까지 훌훌 읽고 여기저기 좋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마음 한편에선 '이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한다고?'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같이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전부 '맞네 맞아'뿐이었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으면서 고개를 연신 끄덕이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개개인이 읽는 책 역시, 시절을 잘 타야되는 것 같다. 지금의 나에게 이 책은 정말, '읽게되서 다행인 책'이다. 이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나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이끌어냈고, 그때보다 훨씬 큰 믿음을 얻었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의 목적은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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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속의 창조적 힘은 우리가 관심을 쏟는 것의 이미지대로 우리의 모습을 만든다. 우리는 생각하는 존재이며, 생각하는 존재는 항상 자신이 생각하는 형상을 닮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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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분명한 그림이 있어야만 그 생각을 근원 물질에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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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행동하라. 지금이 아니면 시간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준비하려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된다.







내가 되고 싶은 내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끊임없이 떠올리고 각인시킨다. 내가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이미지를 새기며, 이 나의 소망들을 갖게 해준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하루 하루 모든 일을 효율적으로 해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그러면서도 내가 형상화한 모습을 계속해서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점점 발전하는 내 모습을 보며 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결국은 마음가짐의 중요성이다. 마음가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끊임없이 행동하면 하늘도 그 사람을 돕는다. 확신을 가지고 생활해나가며 내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자.



신은 당신을 돕지 않을 수 없다.

신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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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도책 -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실체
케이트 크로퍼드 지음, 노승영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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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AI라는 것에 대한 내 느낌은 ‘인간보다 빠른, 인간보다 똑똑한, 객관적 판단을 하는, 미래지향적인, 효율적인‘ 등 긍정적인 것들만 가득했다. 하지만 ‘AI 지도책‘을 읽고, 새로운 측면에 대한 알게 됐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재편하고 있는지. 문제점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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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도책 -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실체
케이트 크로퍼드 지음, 노승영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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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챗봇은 특정 집단에 대해 혐오의 말을 했을까?' 

차별과 혐오 발언 문제로 서비스 중단됐던 챗봇 AI 이루다가 돌아왔다는 기사를 봤다. 이후 많은 개선을 했다는 이 챗봇은 한편에서는 아직도 편향적이라는 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며 긍정적인 평가를 주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 컴백이란 말이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왜 그 당시 이루다는 특정 대상에 대해 차별의 말을 서슴없이 내뱉었을까? 

'왜 그렇게 많은 사진들을 입력시키는 걸까?'

요즘 투잡, 부업으로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 위해 사진을 넣어 분류하는 단순 작업이 생겼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미 해봤다는 것을 알고나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런 수많은 사진들을 분류하는 단순 작업인 데이터 라벨링은 왜 등장하게 됐을까? 

과학 분야의 책 'AI 지도책'을 읽고 그땐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인공지능의 배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AI라는 것에 대한 평소 내 느낌은 '인간보다 빠른, 인간보다 똑똑한, 객관적 판단을 하는, 미래지향적인, 효율적인' 등 긍정적인 것들만 가득했다. 하지만 케이트 크로퍼드의 책 'AI 지도책'을 읽고, 항상 존재했지만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측면에 대한 알게 됐다. 저자 케이트 크로퍼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원이며, 기계학습재단 국제연구단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의 사회적 의미를 연구하는 선도적인 학자'라고 칭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책 'AI 지도책'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재편하고 있는지, 또 배경에 어떤 사회적,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담았다. 기술이 점점 고도화되면서 인공지능은 이미 한참 진행되었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다. 이럴 때, 이 기술에 담겨있는 문제점들을 한 번쯤은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AI 지도책'은 '지구, 노동, 데이터, 분류, 감정, 국가, 권력, 우주'로 챕터가 구성되어 있는데, 나는 그중 '지구, 노동, 데이터, 권력'이 가장 충격적이고 기억에도 많이 남았다. 인공지능이라 하면 보통 알고리즘, 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것을 떠올리지만 그 중심에는 광물 '리튬'이 있다고 한다. 인공지능은 애초에 광물이 없다면 연산이 불가능하다고. 첫장인 '지구 편'은 광물을 땅에서 뽑아내는 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쟁, 기근, 죽음에 대한 내용이다. 인공지능 AI 하면 자동화 로봇같이 인간이 배제된 것 같지만 사실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선 아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책 사례로 많이 등장하는, 가장 깊은 곳에서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마치 값싼 부품처럼 취급되며 부려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생각보다도 더 많은 곳에 노동에 관한 문제들이 쌓여있었다. '노동 편'을 읽으며 요즘 내가 많이 사용하는 노트북, 휴대기기,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들도 수많은 노동자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기억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렇게 인터넷 발전하기 전에는 수많은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지금은 이미 페이스북과 트위터으로도 하루 평균 8억 5000만의 데이터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그것들을 그냥 '막 모아서, 그냥 쓴다'는 것에 있다. 현재 데이터 수집엔 명백한 프라이버시 침해가 담겨있어 윤리적 문제가 가득하다고 한다. '데이터 편'에서는 기술의 발전이란 명목하에 사람들의 데이터를 무작위로 활용하는 것과 같은 윤리적 문제점을 짚어준다. 인스타, 블로그에 올린 내 개인 정보들이 '한낱 부품처럼' 쥐도 새도 모르게 수집돼 연구되고 있을지 모를 일이구나 생각했다. 또 인공지능에는 감정이 실리기 마련이다. 몇년전에 어떤 기계학습연구자 집단에서 수집된 정보로 '범죄자를 분류하는 자동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발표를 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연구엔 단순히 빨간색 셔츠를 입은 사람을 범죄자로 분리하거나, 공교롭게도 흑인과 라틴계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 만든 집단의 사람들의 평소의 생각이 담긴 것이다. 인공지능이 만들어질 때부터 이렇듯 차별이 담길 수 있다. 




기계가 무엇을 어떻게 공급받느냐는 그 기계가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며 기계 주인들의 우선순위는 항상 그 시야에서 어떻게 이익이 산출될 것인가를 만들어낼 것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시 없이 판단을 내리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연산 기법이 아니다. 인공지능 시스템은 사회적 · 정치적 · 문화적 · 경제적 세계에 붙박여 있으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인간, 제도, 명령에 의해 빚어진다. 


​​​


땅속 광물에서 시작되는 인공지능은 탄소 문제에서 벗어난 완벽한 친환경이 아니며, 시스템에 필요한 채굴하는 광부, 공장 작업자같이 복지혜택도 없고, 고용안정도 되지 않는 노동자들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 자동화라는 현상을 위해서는 생각보다 수많은 노동자가 필요하다는 것. 또 알고리즘을 위해 거침없는 데이터 모음엔 많은 사회적 문제가 있고, AI는 결국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만드는 집단에 의한 차별이 담겨있기 나름이라는 것. 

기억나는 내용들을 정리해서 쓰고 보니 너무 부정적인 것뿐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는 'AI 지도책'이 인공지능의 배경엔 '알려고 하지 않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쓰인 책 같았다. 아마 내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관점이라 읽으면서 더 놀랐을지도 모른다.  'AI 지도책'은 간만에 '이래서 공부해야 되는구나, 찾아봐야 되는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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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사람과 사물, 현실을 대체하는 뉴노멀 비즈니스
KOTRA 지음 / 알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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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세계 비즈니스 트렌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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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사람과 사물, 현실을 대체하는 뉴노멀 비즈니스
KOTRA 지음 / 알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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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준비하는 책 읽기 #2023_한국이_열광할_세계_트렌드

곧 다가오는 2023년을 맞이해서 다이어리와 탁상용 달력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트렌드 책 찾아서 읽어보기다. 솔직히 대부분의 시간을 국내에서 집에서 보내고 있는 나는, 이렇게 틈틈이 찾아읽고 노력해야 그만큼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요즘은 가만있어도 뒤처지는 세상이니깐.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쉽진 않지만, 그래도 받아들이기 위한 연습으로 책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시중에 많은 트렌드 책들이 나와있는데, 나는 그중에 KOTRA 지음, <2023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를 먼저 선택했다. 이 책은 연말쯤 나오는 시리즈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읽어보게 되었다.


* KOTRA(코트라)는 중소, 중견기업의 무역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여러 도시에 해외무역관들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그만큼 세상 비즈니스 트렌드를 빠르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책 저자명에 'KOTRA'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공공기관에서 나온 책이기 때문에, 그래서 특이하게도 각 챕터마다 글쓴이가 다르다. 두바이의 비즈니스 사례에는 두바이 담당 무역관이, 애틀랜타 사례에는 애틀랜타 무역관이, 이런 식이다. 현직 담당자들이 그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비즈니스들을 뽑았고 그것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을까. 코트라만의, 일종의 한해 마무리 행사 같은 느낌이 들었다.

 


* 기본적으로 이 책은 전 세계 여러 도시의 비즈니스 사례들의 모음집이다. 하지만 그냥 사례를 소개하는데 끝나지 않고, 장점과 단점 그리고 개선해야 될 점까지 알려줘서, 읽으면서 '생각할 거리'까지 주는 책이었다. '아, 세계적으로 이런 방향으로 흐르고, 이런 제품이 인기가 있구나'를 알 수 있다. 시드니에서는 지금 이런 비즈니스가, 홍콩에서는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고 꼭 집어 알려주기 때문에, 이렇게 나라별로 하나씩 살펴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얼마나 다양한 실제 사업들이 진행 중인지 알 수 있었다. 


*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졌고 가상현실,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이제는 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또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ESG경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주변에서 메타버스만큼이나 ESG라는 단어가 많이 들린다. 이 중요한 흐름 속에 맞춰 <2023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메타, NFT, 로봇과 같은 - '일상 깊숙이 스며든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에너지 -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탈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술 - '함께하는 삶을 위한 스마트한 변화',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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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구인 걱정까지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아 길게 고민하지 않고 로봇 도입을 결정했다. 루시는 "결근, 퇴사, 병가, 임금 인상, 추가 근무 시급, 식대 지급 등 인력 고용으로 발생하는 고충들이 해결돼 매우 만족스럽다. 손님들도 로봇의 음식 서빙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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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점점 가속화하는 디지털 격차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빠르게 진입하면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늘어나는 추세다. 많은 사람들이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대신 배송 앱으로 식품을 구입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역시 모바일 뱅킹으로 받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분명 편리한 세상이 되고 있지만, 저소득층·장애인·농어민·고령층에겐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솔루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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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환경을 위해 보다 책임감 있게 물건을 구매하여 반품을 줄이는 소비 습관을 정립하고, 기업은 지속가능한 재료 및 원료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과 투자 또한 적극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할 때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읽으면서 '말도 안 돼, 이건 공상과학 아냐' 생각했던 내용이 있어서, 비즈니스 사례들 중에 가장 기억 남는 것이 있다. 바로 두 번째 파트, 기술 편에 '스마트 타투가 내 건강과 생활을 책임진다'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지만, 빌게이츠가 지난 3월에 '조만간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신기술'이라며 '스마트 타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 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타투에 IT 기술을 접목해서 내 피부를 인터페이스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당뇨병, 고혈압 같은 신체의 건강 모니터링부터 신체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스마트 타투! 이게 이미 개발되었다니. '이게 제품으로 나오면 스마트폰이랑 스마트워치는 이제 한물가지 않알까?' 물론 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보편화되겠지만, 아마 세상에 나오면 빠르게 펴져나가지 않을까 싶었다. 내 움직임으로 집안의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면.. 생각할수록 영화 속 장면 같기만 하다.  







올해는 코트라 제공 특별부록으로 <팬데믹을 뛰어넘는 지금 해외에서 가장 핫한 창업 트렌드>도 같이 읽을 수 있었는데, 본권에 비교했을 때 스몰 비즈니스로 느껴지는 사업들이 꽤 등장한다. 어떤 사업은 직원 5명 이하 또 어떤 건 직원 700명 정도로 크기가 다양했다. 각 시작 부분에 대표들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만화로 나와있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급변하는 세상, 받아들이기 연습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이 찾아서 봐야겠다. 세계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내년 책도 기대가 된다. 나는 세상돌아가는 것을 배우는 마음으로 읽었지만, 다른 누군가는 코트라의 바람처럼, 소개된 사례들을 통해 영감과 인사이트를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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