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리고 이런 사실을 깨달았어요. 젊은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은 취직을못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들이 빠져 있던 오해라는 것을요. 즉 ‘일자리가 없다는 것은 자신이 쓸모없다는것이고, 쓸모없다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괴로운 것이었지요. 청년들로 하여금 어떤 기관에서, 가령 도서관 같은 데서 자원봉사를 하게 하자, 그들은 실현할 수 있는 의미를 갖게 되었고-돈은 한 푼도 받지 못하는데도-우울증이 사라져버렸어요! 다시 말해, 인간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것입니다. 실업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단지 생계지원금만은 아니에요. 바로 의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의미는 어디서든 발견할 수 있어요. 아주 작은 오두막 안에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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