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미술관 - 그림과 연애하듯 살아가다, 감상X데이트코스X아트테크
김용임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ㅕ낸다.
유딧은 한 손에 칼자루를 쥐고, 다른 손으로 적장의 머리채를움켜쥐고 있다. 입을 벌린 채 죽어가는 근육질의 남자, 흰 베개 등로 흐르는 선명한 피, 붉은 커튼, 긴장감이 흐른다. 보는 이의 숨 도한 멈추게 된다. 카라바조는 이 장면을 통해 필리데에게서 아름ㄷ움과 위험이라는 두 가지 면모를 모두 끌어낸다. 그녀는 로마 암흑기에서 미모와 독기로 이름을 떨쳤다고 하니, 카라바조는 현실 속필리데에게서 유딧을 본 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