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리 오코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받아 석으려고 아침마다 글 쓰는 책상 앞에 앉는 사람이었다. 회고록「평범한 시간」(Ordinary Time)을 쓴 천주교 작가 낸시 메어즈(Nancy Mairs)가 교회로 돌아온 방식도 약간 비슷하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불확실한데도 그녀는 "믿음이 흘러들 수있는 공간‘을 준비하려고 미사에 다시 나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사람이 꼭 믿음을 손에 쥐어야만 교회에 가는 건 아님을배웠다. 오히려 빈손으로 나가면 때로 교회가 채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