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
마크 러셀 지음, 섀넌 휠러 그림, 김태령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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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난 그렇게 말하지 않았소." 보아스가 대답했다.
두 사람은 타작마당 바닥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 이튿날 아침, 머리카락은 들러붙고 옷매무새는 헝클어진 채로 허둥지둥달아나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지라 룻은 일찍 일어났다.
그런데 보아스는 다른 남자에게 단지 룻과 결혼하라고 제안만 해도 그녀가 매우 아름다워 그 남자가 냉큼 응할 가능성이높다는 것도 모르지 않았다. 그래서 보아스는 꾀를 냈다. 그것은 이러했다. 보아스는 나오미의 작은 땅뙈기를 팔려고 내놓았다. 그러고는 룻의 남편의 친척을 불러 그에게 작은 땅을 사라고 권했다. 보아스는 사내에게 땅이 정말 멋지고 기름지다고말하고 나서는 물건을 정말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려고 최저가를 불렀다. 그러자 사내가 냉큼 제안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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