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수록,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문지 에크리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월 3일불두화 꽃대가 아직도 올라오지 않았다. 다른 곳의 불두화들은 꽃 피었는데, 개화 시기를 검색해보니 꽃대는진작 올라왔어야 한다. (부처님오신날 즈음 가장 활짝 피어 ‘불두화‘라고 이름 붙여진 것이다.) 올해에는 꽃을 피울예정이 없는 것일 수도 있고, 그저 많이 늦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건강하고 무성하니 그걸로 됐다고,
원하는 대로 하라고 속으로 말해주었다. (나무에게 내 말은 아무 의미 없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