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완독을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학교에서 민주주의를 배운 적이 있던가 하는 기억을 더듬어 보았고 절망하고 자책을 하며 다시 전우용교수님 최지은앵커분의 차분한 음성이 들리는 이 책으로 배웠다. 초등학생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의 질문에 바르게 대답 할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 대한 해설지 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핵심을 알려주고 이해가 쉽게 되는 문체 마저 너무 좋은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