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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 - 1년 만에 1,000명이 넘는 부린이를 청약 당첨으로 이끈 실전 노하우 대공개!
김태훈(베니아) 지음 / 지혜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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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이책을 사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책에 P가 붙을 만큼의 뜨거운 인기를 뽑내듯 책은 내 눈앞에서 반짝이고 있다.

첫장을 넘기면서 한글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내리 2번을 읽었다.



생애 첫 집, 생애 첫 자동차, 생애 첫 책 모든 첫 작품에는

엄청난 열정과 애정이 가득할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낸 책은 베니아님의 노하우가 녹아들어 있다.

"책을 읽고 간접경험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부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그마음으로 책을 쉽게 누구나 잘 볼수있도록 집필해주신 탓에

부린이인 나도 이해가 어렵지 않았다.






베니아님이 분양권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왜 분양권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가장 중요한 안정성과 수익성 그리고 효율성 이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분양권의 장점, 안할 이유가 없다.


저는 두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똑같겠지요^^


맞벌이 부모님은 늘 먹고사는 문제로 바빴지만

우리집 형편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양가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못한 저희로서는

지금의 가난을 아이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노라 다짐하며

부모님의 부재를 내 아이들에게는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고

또 그렇게 살았습니다.


살다보니 좀더 빠른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길이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분이 옆에 계셨더라면 지금보다 나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딸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부동산얘기를

이책을 통해 더 배우고 알려줄 생각입니다.



하루중 가장 힐링되는 건식 찜질시간에 가치를 발하는 

책과 함께여서 설레고 행복했다.


우리 큰아이는 취업을 앞둔 갓 20살 학생인데

그아이에게 열심히 월급을 받아서 아끼고 모으다보면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멋진 남편도 만난다라는

꼰대같은 소리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집마련은 좀더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는

책으로 딱이다 싶은 책입니다.


얼마전 큰아이의 친구가 집에 놀러 온적이 있었습니다.

두아이를 앉혀놓고


예)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남친과 내가 각각1억씩 가지고 있어 2억으로

보금자리를 구하려한다.


1. 2억짜리 전세를 구하고 맞벌이 하는 월급을 열심히 모아 새 집을 마련한다.

2. 5억짜리 브랜드 아파트를 3억을 대출받고 2억으로 집을 산다.

월급으로 월세처럼 이자와 원금을 갚아간다.

두가지 방법중에 한가를 선택한다면 하고 물었다.



친구는 1번을 우리 아이는 2번을 선택했다.


친구의 이유를 물었다. 3억이라는 대출이 너무 큰돈이라고 느껴진다.

그리고 자기는 집사오는 남친을 만날것이란다.(ㅎㅎㅎ)

그런 남친을 만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살아보면 알것지

하지만 딸을 둔 엄마로서 그런 사위가 나두 좋을것 같다.


우리아이의 이유를 물었다.

차도 옷도 가방도 브랜드는 좋은것 같다.

아파트도 브랜드 값을 할 것 같고

월세처럼 갚는 돈은 내것이 될것이고

엄마가 늘 부르짓는 프리미엄이 붙을것이기 때문이란다.



아~~~ 내가 읽고 듣고 했던 부동산의 이야기가

잔소리로만 들리지 않았다

안듣는 것 같았는데 이슬비에 옷 젖은 우리 큰애

완죤 나 스스로 뿌듯했다.



책 내용중 가족중에 무주택자를 알아보라는 말씀도 있으셨다.

남동생은 결혼도 안하고 혼자 살건데

집에 돈을 묶어놓고 싶지 않다고

집은 필요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내일 아니니 그러던지.......



하지만 이책을 읽고 이 보물같은 기회를 가진놈이 옆에 있었다

생각하니 잘해주게 되더라 ... ㅎㅎㅎ


우선 청약통장부터 만들라고

그러면 누나가 나중에 6백짜리 시계 10개도 살수있게 해준다고

우선 꼬셨다.


아직은 아파트 청약에 관심도 없겠지만

곧 우리 큰아이처럼 이슬비에 옷젖게 해주려고 한다.

아님 공투 하던가....


사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도

이 책을 읽고 나면서

아차!! 이런방법도 있었지 깨달았고

좀더 나은 미래를 설계중이다.


정진하는 디딤돌같은 책으로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한다.

모르면 선배들이 간길을 그대로 따라 가면 될듯 싶다.

느리고 더디지만 차츰 공부해서

나도 이루어 낼것임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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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뺏기 - 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 수상작 살림 YA 시리즈
박하령 지음 / 살림Friends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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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뺏기  책을 받아든 중딩1학년된 우리아이는

"뭐야  이책은  남의 걸 뺏으라는건가

엄마! 손수건 돌리는 게임 같이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는 건가?"라며

툭 내밷는다.  사실 나도 그럴까 싶기도 했다.

첫장을 넘기고 두번째장을 넘기던 딸아이가

"대박 우리 교실에서 친구들도 이러고 있는데"

대화내용도 똑같다며 거기다 욕설도 있다며 깔깔댄다.

그러더니 작가언니의 얼굴을 확인하며 우리마음을 좀 아는가부다... 

부산을 떨더니 이내 책속으로 빠져든다.

 

나의 어줍잖은 예상은 지대로 빗나갔다.

청소년기부터 너는 너 나는 나란 이기적인 성향의 내용일거라고 생각해보았기 때문이다.

일란성 쌍둥이인 지오와 은오의 격돌 인생살이라고나 할까??

공부도 운동도 척척 잘 해내고  얼굴까지 예쁜 지오...

그와는 다르게 소심하고 공부와는 거리가 먼 은오..

 

어느 집이나 똑같은 아이는 없듯이 이들도 너무도 다른 성격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공존해나간다.

좀더 능력있는 딸 지오는 부모님의 든든한 후원아래 성장해가고

그런 동생을 위해서 원치않는 양보와 후회로 얼룩진 성장기를 겪는 은오

하지만 차츰 차츰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은오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하게 친구도 사귀고 공부도 하면서 지낼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인것 같다.

 

남을 위해서 나를 포기하고 무조건적인 양보는 착하다고 인정 받지 못하는 시대인것 같다.

그런 친구를 밟고 이용하는 그런 속물의 시대속에서 알게 모르게 그런것이 당연시 되고 있는것 같고

바보 쯤으로 치부해버리는 답답한 일들이 많다.

나의 자리메김도 당당히 하고 나를 단단히 한후에 남을 보살펴도 늦지않는다고 말한다.

 

우리 아이들의 청소년기 시절에 잠시 휴식과 웃음을 주는 동시에 마음도 위안을 얻을수 있는 책인것 같다.

 

 

 

이 책은 살림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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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엄마노릇 제대로 하기 - 문제는 학습 능력이다
권태욱 지음 / 홍반장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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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일이 녹녹치 않은것은 나만 그럴까?

엄마인 내가 아이들에게 지금처럼 해주면 앞으로 잘자랄까?

어떻게 하면 공부를 힘들지 않고... 즐겁게는 아니여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해가 되어 고개를 끄떡이며 할수는 없을까?

등등 늘 고민과 후회를  반복하게 된다. 초등학생일때는 엄마 생각을 공유하면서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 중학생이 되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니

사춘기와 함께 시작되는 중학생활이 아이 본인도 엄마인 나도 살짝 두려움이 앞선다.

 

권태욱작가님의 글은 엄마인 나에게는 살짝 반감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부모들의 속마음을 후련하게 써내려 가면서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

아직 어린아이들의 학습능력의 대부분은 부모의 노력이 비결이라고 꼬집어 말한다.

 

 

 **공 부 방 법 실 전**

1. 노트 필기와 외우기 훈련

2. 5분 복습

3. 영어 독해와 문법

4. 영어 듣기

5. 수학

6. 암기 과목

7. 글쓰기 훈련

등의 여러가지 방법들을 서술한다

 

아이가 공부를 잘할수 있도록 엄마가 채근하고 조르는 것은 정말로 잘하는 것이고,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아이에게 조를 때에는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도 하지말고 , 그냥 약간 모자란 사람처럼

"엄마는 네가 서울대 학교에 들어가면 소원이 없겠다. 나는 네가 서울대학교에 들어 갈수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p89-90본문에서)

배우는 곳에서는 집중하고 복습과 약간의 예습으로 내것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세한 방법을 제시한다.

학습능력의 스킬을 키우고 습관화 하며 그 과정을 채근하고 조르는 것은

부모가 해야 할몫이라는 것이다.

 

 크게 즐거움을 가지지 못하는 것들 중에 아이들에겐 공부를 어른에겐 직장생활인듯 하다.

그래서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며 스스로 할수 있는 자기주도가 필요한 것이다.

힘든 직장생활을 사랑하는 가족을 비롯한 나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한다는 목적의식이 분명하기에 20년, 30년씩 해나가는 것인것 처럼

아이들이 중학생활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학습능력도 크게 다르지 않다.

권태욱작가님은 부모님은 아이들의 길라잡이로서 강요하지 않고 꾸준히 겨울 처마 밑의

고드름 녹은 물이 마당에 구멍을 내듯이 엄마 아빠의 희망과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서

아이가 변할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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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9
예영 지음, 김효진 그림, 심옥숙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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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의 9번째 동화 이야기네요.

이중의 여러권을 읽은 저희 딸은 이 책을 엄청 기다리더라구요.

친구들과의 있을 법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면서 교훈도  그속에 스며 들어있어요.

이야기의 줄거리는 늦둥이의 채리가 겪는 이야기 인데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연극도 잘하며 부모님의 서포터즈도 굉장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모든것이 완벽한 친구가 한가지 부족한점이 배려였어요.

친구들중에 단연 돋보여야 하고 내가 최고가 되어야 하며 누군가가 나보다

더 잘한다는 이야기를 가장 듣기 싫어하죠.

그러다 보니 당연히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며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해 친구들과의

다툼도 많지요. 그런 부족한 점을 연극반에서 칸트아지씨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깨달아 가면서 더욱 예쁜 채리로 성장하는 이야기예요.

 

채리처럼  우리 주위에서 보면 이기적인 마음을 가진 이들을 많이 볼수 있는것 같아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른들도 많아요. 그래서 직장내에서도 왕따라는 것이 있는것 아닐까요?

요즘의 가정에는 아이들이 한명이나 두명이 대부분이죠. 그러다보니 부모님들도 내자식이 남들에게

피해를 입는것에 민감하고 아이싸움이 어른싸움이 되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지요.

아이들의 마음속의 가장 중요한것이 배려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내가 다른 친구들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인성으로 자리잡는 첫번째 조건이 아닐까 싶내요.

남을 먼저 생각하는데 다툼은 없을것 같고 친구들도 모두 좋아할껏 같아요.

이기적인 마음은 나를 힘들게 하는 지름길이지만 배려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지름길인것 같아요.

 

 

 

이 책은 주니어 김영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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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사랑학 개론 - 지금 내게 필요한 사랑과 성 이야기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6
정연희.최규영 지음, 박경호 그림 / 꿈결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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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공원에서   흔히 목격되는 손 맞잡은 중고등생커플을 많이 보게 된다.

나는 그리 나이가 많은 편도 아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중고등생도

자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애정 행각에는 눈살을 찌프리게 된다.

요즘은 점점 연령대가 낮아져 초등 6학년 정도라면 반친구와

카톡친구 정도로 사귀어 본다.

아이들이 신체가 건강하고 예전보다 조숙하기 때문일까?

이성에 관한 관심도와 이성 친구 한명쯤은 꼭 사귀어 보아야 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된다.

나 역시 두 딸을 둔 엄마로써 아이들에게 올바른 이성교제 방법과

더 나아가서는 성에 관한 것들까지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말들이 나오고 고지식한 가르침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하였다.

헌데 엄마가 말못한 여러가지 주의사항과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써내려 간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에게도 권하였다.

첫 마디가 부끄러운지 "야한것 같애!"  하하하

첫 경험에 대한 부분도 있고 시기에 대한 내용도 조사해놓은 글을 보고 나서 한 이야기지만 책을 손에서 놓지 않더군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이책으로 간접 경험 하고 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어린것 같아 이성친구는 관심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 부쩍 같은반 남자친구들에 대해서 애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또 요즘 영화에서도 동성애자나 트렌스젠드등 의 이야기

들로 새로운 소재가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시선을 위해서라도 간접경험을 통해서 소통과 이해등 여러가지 알아가길 바랍니다.

이 책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예쁜 이성교제를

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은 꿈결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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