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차례부터 그냥 읽어보고 싶은 키워드 들이다.
나의 자아는 타인과 교류하면서 형성되고 타인의 견해를 반영한다. 또한 자신에 관한 생각은 타인으로 인해 생기며 타인의 태도로 결정된다.
즉 다른 누군가가 나한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행동이 어떻게 되느냐 그말 인듯 하다.
맞는 말이다. 오는말이 고와야 나도 가는말이 고와 지는 수 밖에..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의 거울이고 그들의 모습을 반영하는 효과를 미러링 효과라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이기적 편향을 가지고 있다한다.
사람들은 항상 좋은 쪽으로 자신을 대하고 성공하면 내 실력 덕분이고, 실패하거나 잘못되면 세상 탓, 남 탓을 한다.
나역시도 이기적 편향에 많이 치우쳐저 있었는데, 이제 남탓 세상탓이 아닌 내탓 ! 이라 생각하려고 많이 노력 하는 중이다.
아직 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 많이 고쳐지는 중 이긴 하다.
남탓 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었기 때문에 , 이런 이기적 편향을 고치면 다른 사람과 화합할 수 있고 좋은 인간 관계를 맺을수 있다고 한다.
첫인상이 성공의 반을 차지한다.
이것을 초두 효과라 하는데 ,
우리의 첫인상은 낙인이 매우 깊고, 오래간다.
그렇기에 첫 인상이 부정적인식으로 잘 못 찍히면 이성적인 판단으로 인상을 바꾸는데는 엄청난 힘이 든다.
이것 또한 나도 공감 하는 이유가,
나도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가게 운영중일때, 오던 손님중
이유없이 그냥 처음부터 와서 시비 걸고 인식이 안좋은 사람들은 결국 끝까지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처음부터 이유없이 잘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우리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다.
그렇게 편파적으로 생각하면 안되지만, 어쩔수 없는 인간심리라고 해야할 수 있다.
공평하게 놓고 생각 하기란 참 어려운 일인듯하다.
우리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큰 욕구는 두가지 뿐이라한다.
하나는 성적요구고, 하나는 중요한 인물로 대우받고자 하는 자존감 욕구다 .
자존감은 사람에게 가장 간절한 욕구다.
데일카네기에 의해 확대 발전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 받기를 원한다.
이는 모든 사람의 공통된 욕망이며, 이러한 욕망을 자존감이라 한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타인의 생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른사람의 자존감이 큰 만족을 얻게되면, 다른 사람 역시 우리를 인정 할 것이라한다.
즉 다른사람으로 부터 박수 받고 인정 받는거지 우리가 목말라 하는 자존감이라는 욕망인 듯 하다.
나 또한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더 잘할려고 노력했던 시간을 겪어왔고, 여전히 진행중인건 마찬가지이다.
내말을 따르게 하는 설득 법에는 호혜의 법칙이란게 있다.
작은 호의를 베풀면 사람들은 보답하고자 하는 심리가 발생해서 이다, 또한 신세를 지면 갚아야 한다는 심리는 사람들이 평소 거절할 수도 있는 요구도 쉽게 받아들이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남에게 바라는 바가 았다면 먼저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라, 상대가 은혜를 받으면 다음 설득에는 더이상 힘을 쓸 필요가 없다.
상부상조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법칙인듯 하다.
이건 내가 자주 써먹는 방법 이였는데, 이렇게 책에서 만나니 반갑다..
부탁을 잘 하지 않지만, 앞전에 사람들이 부탁할때 무조건적으로 예스해서 앞으로의 나의 부탁에 미안해서 거절하지 못하게 만드는게 나의 방법이었는데, 호혜의 법칙이라는 이름이 있다는게 내심 놀랍고 반가운 듯 하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무수한 효과를 예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모든 효과를 다 소개 하고 싶지만, 그렇기엔 75가지의 양은 엄청나게 많다.
인간 심리와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75가지를 예를 들어 설명 해주기에 이해도 쉽고, 수 많은 심리 법칙은 무엇보다 재미가 있을 뿐 아니라 세상 물정을 이해하는데 크나큰 도움을 준다 .
배울점도 너무많고 이책을 읽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딱히 심리학을 공부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여태까지 사람심리 파악하는데 궁금함이 많았고 이사람이 그 다음엔 어떤 반응을 할지 예상해보고 맞추고 하는 걸 즐겼던거 같다.
사실, 그 심리를 어떻게하면 내뜻대로 끌어낼 수 있을 까에 대해서 많이 궁금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된 공부가 필요할 듯 하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컬쳐블룸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