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놀랄 만큼 당신에게 관심 없다 -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 에세이
이종훈 지음, JUNO 그림 / 성안당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에세이~~!!

폭풍 공감이 예상된다~~

 

차례는

1.직장

2.술

3.삶,걱정

4.결핍,습관,마음

5.건강,독서,행복, 부모

이렇게 구성되어져 있다.

 

첫 시작부터 핵 공감이다.

비엔나 처럼 내리까임이라니..

가족같은 회사야!

내리사랑은 바라지도 않으니

내리까임은 부디 하지마소서.

모든 직장인들의 바램이지 않을까 싶은 대목이다.

               

공감되면서 너무 웃겨서 빵터졌다.

 

직장 내 괴롭림 방지법이 시행되었다 한다.(19.7.16)

갑질을 회사에 당당히 까발리고, 직장 갑질119라는 오픈채팅방이 있다고한다.

이에 노무사,변호사들이 무료 상담을 해준다 하니 상담을 받고 해결책을 적극적을 모색해봐야 한다.

그래도 안된다면 노동청에 진정을 하는 것이다.

헌법과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권리..

아는 乙이 슈퍼甲이다!!!

속시원한 甲이 되는 乙의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진짜 직장인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책이다.

하나하나 어찌나 재밌는지 시간가는줄 모르며 읽어내려가게된다.

 

독서의 중요성이다.

독서를 매일 한시간씩 하면, 매일 그분야 전문가에게 과외를 받는 것 이라 하는데 백번 공감한다.

언젠가 재테크 강의를 간적이 있는데 그 강사도 이 저자처럼 엄청난 어휘의 소유자였다.

강의가 3시간인데 3시간 내내 배꼽잡으면 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그 강사도 그랬다.

나한테 이강의 100번 듣는것 보다,

책 한권 10번 읽어보는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그림책이든 뭐든 좋으니 책 한권 제대로 읽으면 그 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 독서법을 실천 해보려 하는중이지만..

어렵긴 어렵다.

이 책을 읽는내내 나에게 딱 힐링이 된다는 단어가 딱인듯하다.

덕분에 오랜만에 많이 웃으며 읽은 책 인듯하다.

생각없이 그냥 호탕하게 배잡고 웃으면서 읽기 딱 좋은 책이며, 감동 또한 무지하게 준다.

누구도 어른을 가르쳐 준 적이 없다.

어른으로 사는 것도 처음이다.

어른이 되어도, 나이가 들어도 인생의 프로는 아니다.

프로라도 실수는 한다.

이 책 프롤로그에 나오는 구절이다.

잠시 걱정을 내려둘 수 있어 책을 읽는 내내 좋은 시간이 된 듯 하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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