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이렇게 화냈어야 했는데! -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화내는 33가지 방법
가타다 다마미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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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처럼 매번 불같이 화내고선 아 그때 이말도 했어야하는데! 후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더욱더 기대감을 안고 책을 읽을수 있었다.

이책의 저자는 정신과의사로서 30년간 임상경험을 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화내는 방법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믿고 읽어갔던듯 하다.

화내는것과 폭팔하는 것을 혼동하는 것도 분노를 표현하지 못하는 요인 중 하나라는데, 분노를 상대에게 적절하게 전하는 것과 순간 격분해서 폭발하지 않고 화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분노의 양팔저울은 화났을때 당신의 마음속을 표현한 그림이다.

전에는 화낼때 무작정 손해 이익은 따지지 않고 화를 냈는데 이제는 나이를 먹어 가서라고 할까나..

요즘은 조금 손해와 이익을 생각하면서 화를 참을때가 더 많은 듯 하다.

쾌락원칙은 프로이트에 의해서 개념이 정립된 정신분석용어로 인간이 쾌감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하며 본능적인 충동에 따라 즉각적, 직접적으로 만족을 얻으려 하는 심리상태를 가르킨다.

분노를 느낀 그대로 표명함 으로써 기분을 푸는 것 이다.

현실원칙은 쾌락원칙과 함께 심리를 지배하는 기본 원칙으로, 현실과의 적합성을 위해 설령 불쾌했더라도 상황에 따라 쾌락원칙을 봉인 하고 현실을 따르려 하는 심리상태를 가르킨다.

                                                                     

분노를 마주하는 방법 중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A와B 중 어떤 방법이 좋을까?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A다.

이를 위해서는 분노를 전략적으로 표현 해야 한다.

이런건 나의 분노스타일 인듯 하다

이 책으로 인해 A법의 방법을 마스터 해야겠다.

우리를 화나게 하는 분노유발자의 5가지유형이 있다.

이득형

이득형은 언제 어느 때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타인을 벼랑에 떨어뜨리는 짓도 마다하지 않는다.

자기애형

자신을 과대평가해 무조건 자신이 더 위라고 생각하며 이를 주위에도 과시하고 싶어 한다.

자기자랑을 통해 자신의 우위성을 확립하는 데서 멈추는 사람 부터 상대를 부정하고 존엄성에 상처를 입히려 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선망형

자신보다 성공을 거둬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 유형이다.

부인형

자신에게 잘못이 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것을 부인하기 위해 타인을 강하게 몰아세우는 사람이 이 유형이다.

치환형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사람이 이 유형이다.

본래 분노를 느낀 원인을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발산하기 쉬운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분출한다.

내가 치환형에 포함 되었었는데, 많이 고쳐지고 있다,

화가 나 있을때 예민하다는 핑계로

무작정 화 냈었는데 글로 대면하게 되니 많이 민망할 뿐이다.

더욱 놀라운건 분노에너지가 죄책감 또는 피해자의식 또는 신체화로 변환이 되기도 한다.

전략적으로 화내는 방법이라는 주제가 굉장히 흥미롭고

늘 화가 많아 순간적인 감정 폭팔때문에 제대로 된 화내기를 못해서 늘 고치고 싶은 성격이었는데,

어떤 방법으로 내는지, 그렇다고 무작정 참는 것이 오히려 잘못된 방법이라는 말에 위안아닌 위안이 되는 듯 하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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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 사는 게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말
전대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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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터 너무 현실적이다.

책을 한장씩 넘겨보니 마음에 위로가 많이 되었다.

이렇게 살인도 될까?

잘사는 인생이 따로 있나? 라는 누구나 하는 고민을 다룬 책인듯 하다.

책표지에 적힌 사는게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말 이라는 문구에 뭉클해지는 기분도 든다.

한번쯤 들어 봣던 위로의 말 이나 또는 내가 살면서 느낀 내가 아는 감정이 많이 표현된 책인듯 하다.

책을 읽는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중간 중간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 또한 내마음이 포근해진다.

요즈음 나를 위로 해줄 시간이 돌아보니 너무 없었던거 같다.

책한권을 쥐고 아무생각없이 단숨에 이렇게 읽혀진게 너무 오랜만이였다.

그 누구의 위로도 그냥 형식적인 말 같아서 그냥 흘려버리고 와닿지 못 했지만 저자의 글 한자한자가 뭐라고 그냥 위로가 된다.

마냥 내일 당장부터 뭐든지 할수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 내일부터는 훌훌 털어버리고 저자의 말대로 나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요근래 행복이란 단어를 이책으로 오랜만에 본 듯하다.

그래서 더 반가운듯 하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래본다.

생각하는대로 잘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면서 악착같이 살아가보자!!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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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련히 어른이 되는 건 아니더라
김재윤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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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캘리그라피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대학생 이라한다.

그래서 스스로를 독자적인 작가라 칭한다 한다.

이별한 후 이책을 들고 있었다면 눈물샘이 펑펑 터졌을듯 하다.

늘 연애를할때 언젠간 상대가 나를 떠날까봐 걱정되었다.

결국 나를 떠날거라는 말에 지난날의 내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어짜피 붙잡는다고 잡히지 않을 인연인데..

예전에는 내 인간관계든 사랑이든 친구든 누구든 내곁을 떠나는게 엄청 겁이났었는데,

이젠 억지로 붙잡고 싶다라는 생각이 안들게 된다

전전긍긍 놓칠까봐 혼자 애쓰는 인연이라면 차라리 이어가지 않는게 덜 아플것이다.

언젠가 들었던.. 말인데..

나혼자 노력해서 유지해야 할 인연이라면, 차라리 놓아버리라며, 결국 나만 놓으면 끊어질 인연 ..

나는 딱 그사람한테 그정도라는 그말이 스쳐 지나가는 듯 하다.

이렇게 매 페이지 페이지 주제별로 귀여운 글씨체와 깜찍한 그림체가 들어있어 더 기분이 힐링이 된다.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집밖에 나가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해 지는 기분이 막 드는데 글귀며, 그림체가 너무 힐링이 되서 한동안 마음이 포근해지는 기분이 든다.

저자의 말처럼 나이를 먹었다고, 적당히 머리가 컸다고 뭐든지 적당히 있으면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어련히 어른이 되는 건 아니더라 라는 말이 가슴팍에 팍 꽃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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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격 新HSK 한 권이면 끝! 4급 일단 합격 新HSK 한 권이면 끝!
한선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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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공부를 하는중에 만나게 된 책이다.

기초 중국어 과외를 우연한 기회에 만나, 매번 책한장만 보고 책을 닫았던 시간을 극복하고, HSK4급에 도전하게 됬다.

실은 다른일 때문에 조금 미뤄진 내 중국어 공부를 이책을 통해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것같다.

책 겉표지에 무료 mp3 바로듣기의 QR 코드가 있다.

들어가보면 앱 다운없이 이렇게 간편하게 3부분까지 듣기 파일이 다 들어 가있고, 해설서의 듣기 부분까지 들어가 있어 간편하게 듣기공부가 가능해서 편한부분이다.

그리고 혼자 독학하는 나로써, 기초 강의만 듣고 HSK를 넘어온 나는 기초단어 공부했던걸로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부담감에 걱정이 앞섰지만,

이것또한 겉표지 무료 동영상바로보기 QR코드가 있어 들어가봤더니 유튜브 채널이 연계되어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아직까진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라하지만, 2개의 동영상이 올라와있는데 강사가 한어병음만 알고 시작하는 분들도 많고, 한어병음만 알아도 충분히 4급을 해낼 수 있다기에 용기가 뿜뿜났다.

4급은 초급 이고 5급은 중급 6급은 고급이라고 동영상에 소개되어있다.

단계별로 천천히 6급까지 !! 출동~~

이렇게 매일 학습량을 잡아두고 내가 공부할 부분에 팁을 적어놨는데, 막막했던 공부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듣기 부분, 독해부분, 쓰기부분, 실전모의고사까지 책의 구성도는 완벽하다.

심지어 HSK 답안지 작성법까지 이렇게 친절하게 들어가 있으니 시험장 가기전 미리 답안지 유형이 어떤지 알 수 있어 시험장가서 당황하지 않을 듯 하다.

나같은 왕초보 중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을 위해 해설서도 있었다.

해설서에는 해설 뿐만이 아닌 듣기에서 지문과 필수단어까지 있어 단어에 대해서 안들리는 단어를 콕 집어내서 공부할 수있고, 내가 모르는 단어를 찾아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주고 있다.

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단어장 까지 들어있다.

4급에 필요한 단어 1200개가 포함되어져 있으며,

이렇게 1급단어 부터 4급단어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져 있었으며, 앞에 한글자는 겹쳐 쓸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1급단어는 거의 아는 단어라 안심이 된다.

나도 4급을 딸수 있을것만 같다.

동양북스 출판사와는 인연이 깊은듯 하다.

처음 기본서 선택도 동양북스 책 이었다.

아무래도 외국어교재전문출판사라서 그랬던가 보다.

그래서 더 믿고 제대로 된 중국어 공부를 할 수 있을듯 하다.

2020년 HSK4급을 따겠다는 목표를 꼭 이뤄내는 좋은 비법서가 되길 기대해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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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방정식의 비밀
이동조 지음 / 새빛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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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이미 70개 대학 4만 대학생을 변화시킨 창의학개론 이다.

우선 목차를 살펴보면,

1.창의성이란 무엇인가?

2.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한 전제조건

3.창의방정식에 숨어있는 비밀

4. 창의적인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5. 진리라고 믿어왔던 것들과의 이별

6.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법

이렇게 소개 된다.

그렇다면 창의성이란게 무엇일까?

창의성은 다르게 생각하기가 아니다.

창의성은 고정관념을 타파하는게 아니다.

창의성은 융합하는게 아니다.

창의성은 차별적인 생각하기가 아니다.

창의성은 상상력이 아니다.

창의성은 직관력이 아니다.

창의성은 노력, 도전정식, 열정이 아니다.

창의성은 호기심도 발상의 전환도 아니다.

창의성은 좋은 창의, 나쁜 창의가 없다.

우리가 창의적인 못했던 이유는 지금까지 창의성에 대해 엄청난 오해를 해왔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의라는 키워드 자체가 어렵기에 이 책또한 이해하기가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진다.

사실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창의력을 키우고 싶다라는 마음가지고 읽어내려갔는데 여전히 이해 못하는 책이라 당황스러웠다

인간은 창의성 대신 고정관념을 더 발전시켜왔다.

고정관념의 오류는 전체가 아닌 부분의 데이터에서 나온 나 중심의 판단에서 비롯된다한다.

나역시도 쉽게 보이는것에 현혹되고 해석이 일되는것에 엉뚱한 생각을 달고 산다는 말에 너무나 당연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의방정식 Xyⁿ = ab은 무엇일까?

X는 창조가 처음 시작되는 무대, 판,영역, 경계, 교집합,공통점, 사이, 등 인류의 근원적인 가치를 표시하는 값이라 하고,

yⁿ 에서의 y는 미지의 구성요소값이며 n은 서로 다른 구성요소들의 개수를 의미한다한다.

시공간의 요소 ,다양한기억, 사례, 경험, 기존아이디어 등 이미 창조된 모든 것들이 될 수 있다한다.

=은 서로다른 핵심요소가 만나 두근두근 반응하여 새롭게 하나로 조합됨으로써 1 로 착상되는 현상을 나타내는 표시값이다.

a는 착상된 콘셉트나 핵심전략이 구체적인 형태로 만들어지는 변화과정을 나타내는 표시값이라한다.

b는 a의 과정을통해 나온 창조의 최종 결과물을 나타내는 표시값이다.

이것이 이책의 소개되는 창의방정식을 구성하는 표시값의 의미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창조적인 사례들과 창조 프로세스의 원리를 터득할 수있다.

새로운것이 창조되는 창조프로세스를 발견하여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 창의성이라한다.

X(무대) → yⁿ(두근두근 새조합) → =(반응된하나) →a(전개)→b(결과) 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창의 방정식에는 진짜꿈과 가짜꿈이라는게 있다.

가짜꿈은

y¹(나만의)=(꿈)a(계획) b(성취) 로 구성되어져있다.

가짜꿈은 전체가 완전하게 세팅되지 않은 꿈이기 때문에 실패다.

진짜꿈은

X(무대) yⁿ(두근두근 조합) =(꿈) a(계획) b(성취) 로 구성되어져있다.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절차가 필요하다.

그 꿈에 두근두근 조합이 전제되어 있냐없냐에 차이점이다.

가짜 꿈은 그냥 내 꿈,생생하게 꾸는 꿈, 사람들에게 말힌고 다니는 내꿈, 나 중심의 꿈꾸기 편한 꿈! 두근두근 조합이 되지 않는 꿈!

진짜 꿈은 X라는 무대가 있고 그 무대 위에 모든 핵심요소들이 두근두근yⁿ으로 조합되어 나온 꿈.어렵지만 무대의 진리가 제시하는 꿈! 으로 구분되어져있다.

진짜꿈에서 출발을 해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한다.

이책은 흥이로운게 여러사례를 창의 방정식 공식에 대입해두었다.

보통사람은 쉽게 이해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 까지는 나에겐 어려운 공식인것 같다.

이책을 이하려면 앞으로 여러번 훑어 볼만큼 어려운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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