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 사는 게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말
전대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제목 부터 너무 현실적이다.

책을 한장씩 넘겨보니 마음에 위로가 많이 되었다.

이렇게 살인도 될까?

잘사는 인생이 따로 있나? 라는 누구나 하는 고민을 다룬 책인듯 하다.

책표지에 적힌 사는게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말 이라는 문구에 뭉클해지는 기분도 든다.

한번쯤 들어 봣던 위로의 말 이나 또는 내가 살면서 느낀 내가 아는 감정이 많이 표현된 책인듯 하다.

책을 읽는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중간 중간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 또한 내마음이 포근해진다.

요즈음 나를 위로 해줄 시간이 돌아보니 너무 없었던거 같다.

책한권을 쥐고 아무생각없이 단숨에 이렇게 읽혀진게 너무 오랜만이였다.

그 누구의 위로도 그냥 형식적인 말 같아서 그냥 흘려버리고 와닿지 못 했지만 저자의 글 한자한자가 뭐라고 그냥 위로가 된다.

마냥 내일 당장부터 뭐든지 할수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 내일부터는 훌훌 털어버리고 저자의 말대로 나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요근래 행복이란 단어를 이책으로 오랜만에 본 듯하다.

그래서 더 반가운듯 하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래본다.

생각하는대로 잘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면서 악착같이 살아가보자!!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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